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 7월 21~22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 희망 교육을 사전 조사해 맞춤형으로 제공되고, 한국수력원자력에서 관할하는 해양시설 및 취수구 등에서의 유류오염 사고 대비를 위한 도상훈련 등이 제공돼 실무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

교육 내용은 △유출 기름의 특성 및 영향 △해양오염사고 사례 △도상훈련 실습 등이다. 맞춤형 방제교육에 관심이 있는 기관은 해양환경교육원 누리집(Http://www.merti.or.kr/)을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맞춤형 및 실무적용형 교육으로 수요자 만족도가 큰 다양한 전문교육 개발·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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