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7월 22일전남지역 공기업 중에서 처음으로 사랑의열매에서 시행하는 ‘나눔명문기업’ 인증을 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함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YGPA는 매년 일정 수준의 기부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것을 인정받아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회원으로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박성현 YGPA 사장은 “전남지역 공기업 중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된 만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YGPA는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21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등록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