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협회 부산 세계총회(FIATA) 성공적 개최 및 상호 연대의식 형성 도모

 

 
 

한국해양대학교가 8월 4일 대학 본부에서 2022 국제물류협회 부산 세계총회(FIATA)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총장, 김병진 위원장, 대학 주요 보직교수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2 국제물류협회 부산 세계총회(FIATA)’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등 해운대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물류산업 국제행사다. 전 세계 120개국 FIATA 회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해운·항공 물류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의 효율적 운영으로 상호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동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산·학 연계 체계의 확립에 힘쓴다.

특히 2022 국제물류협회 (FIATA) 부산 세계총회 조직위원회는 한국해양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인턴십·기업방문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산·학 실습 교류를 통한 정보교환 및 공동연구 개발에 나선다.

이 밖에도 해운·항공 물류 교육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기타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협의하는 사항에 협력한다.

김병진 2022 국제물류협회 부산 세계총회(FIATA)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FIATA 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물류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물류 발전에 힘쓰는 한국해양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물류와 관련된 경영기법, 관련한 하이테크 기술 등을 다루는 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국해양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병진 위원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