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역 해양수산 분야 연구역량 증진과 산업 발전 기여 위한 협력 약속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7월 28일 BISTEP 대회의실에서 국가 및 지역 해양수산 분야 연구역량 증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국가 및 지역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해양데이터의 활용과 산업화 분야 공동프로젝트의 기획 및 추진 △도시 어촌·어항 분야 발전을 위한 R&D 발굴 및 추진 △연구 및 사업 수행에 필요한 관련 정보 및 자료의 상호 교환 △연구성과에 대한 학술행사 발표 및 홍보 협조 △연구 및 사업 수행에 따른 자문·심의 등 인적 교류 등이다.

서용철 BISTEP 원장은 “3개 기관이 모였으니 뭔가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향후에도 계속 연구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해양데이터, 도시 어촌·어항 등 부산이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잠재력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하나하나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덕 KMI 원장은 “3개 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며 향후 더 많은 기관이 동참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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