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지원,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기술 국제교류에 기여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물류사업단이 8월 17일까지 스리랑카항만공사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및 해상교통 시스템 구축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8일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손혁상)의 지원 아래 진행 중인 이 연수는 스리랑카와 한국 간 우호협력 관계 형성 및 상호교류 증진이 목적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2022~2024년까지 3년 동안 스리랑카의 스마트 해운항만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와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한국의 해운항만물류산업의 발전 경험 공유 등이 이뤄진다.

사업책임자인 류동근 해양경영경제학부 교수는 “이 연수는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및 해상교통 시스템 관련 한국 기관·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및 교류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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