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그룹의 일본 현지법인인 썬스타 라인이 부산-오사카 간에 운항하는 카페리선박 ‘팬스타 드림’호와 관련해 11월부터 여객 수송을 재개한다고 11월 4일 발표했다.

코로나10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한일간 여객수송의 재개는 2년 8개월만이며, 동사는 당분간 시험운항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객수송의 재개는 11월 1일 부산을 출발했다. 운항스케줄은 월・수・금 오사카 오후 3시 출발하고 부산항에 다음날 오전 10시 도착한다. 도착시간은 선박이 접안하는 시간이며 하선에는 시간이 더 걸린다.


여객수송은 검역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시험운항을 실시하며 여행자 모집은 재 통보한다고 썬스타 라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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