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선사 MSC가 MSC의 브랜드로 운항되는 항공화물기 첫호인 B777―200형을 인도받았다.

이 항공화물기는 중국과 미국, 멕시코, 유럽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항될 예정이au, 미국 아틀라스 에어에 ACMI(기재·승무원·유지보수·보험부리스)로 운항을 위탁한다.
 

MSC는 올해 항공화물 솔루션 사업을 시작해 2023년 초까지 B777―200형 4기를 인도받는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항공화물 부문의 경영진은 “고객의 항공화물수송에 대한 옵션 요구가 광범위한 해상·육상수송 네트워크를 보완하는 이유”라며 “이번 화물기 인도는 항공화물의 장기적인 투자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동사는 항공수송을 자영화함으로써 서플라이 체인 관리의 유연성과 신뢰를 강화해 신선품, 의약품, 고부가가치 상품의 수송에 강점을 제공하게 됐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