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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해사기업 경영실적-항만하역기업
[596호] 2023년 05월 02일 (화) 14:15:27 류지훈 ryujihoon93@naver.com

업계전반 실적개선 훈풍…영업익 두 자릿수 증감율 기록

CJ대한통운 영업익 4,000억원 돌파, 동원로엑스, 세방 당기순익 세 자릿수 증가세
지역 항만하역업체 저조한 성적표 받아…우련통운 영업손실 107% 증가

 

   
해양한국 23년 5월호 참조

2021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 재편과 동시에 글로벌 이커머스를 통한 유통채널이 다변화되면서 지난해까지 국내 항만하역업계의 실적이 꾸준히 증대되고 있다. 또한 주요 국가들간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무역장벽이 낮아지고, 국가별 분업이 이뤄짐에 따라 수출입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항만하역업계는 영업 활성화 및 글로벌 사업 확대, 수익구조 개선 등으로 CL(계약물류)사업을 견고히 하면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국내 주요 항만하역업체 19개사의 경영실적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 세방, 동원로엑스 4개사가 매출액 1조원 클럽에 입성했다. 특히 한익스프레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208억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249% 증가하여 업계에서 큰 성장률을 보였다. 당기순이익면에선 동방이 전년 적자에서 흑자를 달성했으며 대주중공업은 5,000% 증가라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 영진공사, 태영인더스트리, 싸용로지스틱스, 에이알에이로지스틱스, 마린글로리, 우련통운 등 부산·인천·광양·울산 지역 항만하역업체의 경우 전반적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2022년 12조 1,307억원의 매출과 4,119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 2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24% 오른 1,968억원을 기록했다. 한진의 매출액은 전년 2조 5,041억원 대비 2조 8,494억원을 기록해 14%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5% 오른 1,44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에서 5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보다 68% 감소했다. 한진의 이 같은 실적은 해외법인의 신규 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익성 강화 및 컨터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것이 실적 호조의 견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세방은 항만하역기업 중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하여 1조 2,90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4% 크게 증가하여 451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01% 대폭오르며 1,055억원을 기록했다. 동원로엑스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 오른 1조 2,14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 증가한 208억원, 당기순이익은 180% 대폭증가하여 512억원을 달성했다. KCTC도 전반적인 실적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선방했다. KCTC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올라 9,20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27%가 증가하여 375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31% 증가하여 280억원을 기록했다. 한익스프레스의 경우 영업이익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 한익스프레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8,5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249%가 증가하여 19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에서 전년 392억원 대비 85억원을 기록하며 73%가 감소했다. 

 

동방은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방의 매출액은 7,58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억원이 감소한 27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4억원이 적자였는데 지난해 1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인터지스는 당기순이익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인터지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하여 7,20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77% 올라 35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에선 127% 대폭 증가하여 313억원을 달성했다. 대주중공업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대주중공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하여 7,19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17% 올라 191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 3억원에서 153억원으로 껑충 뛰며 대폭증가했다. 

 

반면 선광, 삼익물류, 국보는 매출액에서 한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소폭 올랐고 당기순이익이 크게 하락했다. 선광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7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7%, 39% 감소하여 268억원, 147억원으로 떨어졌다. 삼익물류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9%가 감소하여 27억원을 기록했다. 삼익물류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301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하여 32억원을 기록했다. 국보는 적자 폭이 증가하면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모두 각각 전년 대비 75%, 33% 증가하면서 140억원, 244억원으로 적자가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023억원을 기록했다.  

 

부산항의 항만하역업체인 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와 에이알에이로지스틱스는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가 증가하여 879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84% 증가하여 각각 306억원, 236억원을 기록했다. 에이알에이로지스틱스는 매출액에서 전년 대비 3% 소폭 감소한 295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7%, 11% 증가하여 20억원, 10억원을 달성했다. 

 

인천항 항만하역업체인 쌍용로지스틱스를 제외한 영진공사와 우련통운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영진공사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1%, 9% 감소하면서 23억원, 30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5% 증가한 658억원이다. 우련통운은 전년 대비 매출액이 2% 감소하여 13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107%, 900% 증가하여 27억원, 20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가 늘어났다. 쌍용로지스틱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소폭 올라 35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 56% 증가하여 27억원, 14억원을 달성했다. 광양항 항만하역업체인 마린글로리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마린글로리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4% 감소하여 25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9%, 57% 감소하여 45억원, 38억원으로 감소했다. 울산항 항만하역업체인 태영인더스트리는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395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하여 9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9% 증가하여 96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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