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스위스 유명 초콜릿 및 코코아 제조사인 ‘베리 칼리보우트(Barry Callebaut)’와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카카오열매 전용 창고 및 배송시설을 운영한다. 카카오열매 전용 창고시설의 착공식은 5월 18일 말레이시아 조호항에 근접한 파시르 구당에서 열렸다.

새로운 물류시설은 창고 부지가 4만 5,451㎡로 동남아시아 최대 카카오열매 창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시르 구당에 있는 베리 칼리보우트의 코코아 가공 공장에서 1km 거리에 위치했다.

머스크에 따르면, 동 창고시설은 베리 칼리보우트의 전략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게 된다. 고품질의 카카오와 초콜릿 상품 및 서비스를 말레이시아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베리 칼리보우트 관계자는 “새로운 창고시설은 카카오열매 품질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동남아 지역의 야심찬 성장계획을 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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