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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독일 두이스부르크 터미널 지분 22% 인수
[599호] 2023년 07월 26일 (수) 10:01:44 강미주 newtj83@naver.com

싱가포르의 PSA 인터내셔널이 독일 최대 내륙항만인 ‘두이스부르크 게이트웨이 터미널(Duisburg Gateway Terminal, DGT)’의 지분 22%를 인수했다.
두이스항은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철도 프레이트를 위한 메인 거점 중 하나이다. 철도 트래픽의 95%가 통과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중국-두이스부르크의 1-5월 철도 프레이트 물량은 전년대비 79% 하락한 4,496teu를 기록했다.
PSA는 벨기에, 이탈리아, 포르투갈, 폴란드, 터키 등 유럽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PSA는 DGT의 소수지분 확보를 통해 동료 주주인 Hupac, HTS그룹, 두이스항과 함께 터미널 개발을 위한 공동 항만 오퍼레이터가 될 예정이다. PSA 관계자는 “DGT는 유럽 최대의 지속가능한 내륙항 중 하나로서 녹색 물류서비스를 독일의 산업내륙까지 제공하는 핵심 게이트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독일의 경쟁당국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인수가 완료되면, DGT는 23만 5,000스퀘어미터를 커버하는 유럽 내륙의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이 될 예정이다.
두이스부르크는 라인강에 위치해있으며 2022년에 400만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대비 7% 감소한 규모이다. 그러나 내륙 터미널은 트럭과 철도로 운송되는 화물 뿐 아니라 엔트워프항 및 로테르담항과 같은 심해 허브항을 연결하는 외항선과 바지선을 위한 핵심 환적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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