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별로 팀 구성, 총 6개조 30개팀 경합

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TNT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네덜란드에서 글로벌 풋볼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여기에 TNT코리아가 참가한다.

TNT글로벌 풋볼 토너먼트는 전 세계의 TNT 계열사 직원들이 모여 벌이는 축구대회로 2005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이번 대회는 각국 국가대표팀이 2006 월드컵에서 선전하기를 기원하며 TNT 직원들이 월드컵 개막 직전에 치루는 친선 경기다.

경기에 참가하는 팀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각 대륙 별, 각 국가에서 온 팀들을 각각 섞어서 총 6개조 30개 팀들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TNT 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두 명의 직원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아시아 대표 2팀에 합류해 네덜란드로 향하게 된다.

TNT코리아의 김승수 마케팅 담당 이사는 “2006 독일월드컵 직전에 벌어지는 이번 축구대회의 가장 중요한 규칙은 ‘페어 플레이’”라며 “월드컵처럼 모두가 승부를 떠나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가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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