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인증 첫호 기업들의 전략

 

동방, 대한통운, 현대택배 등 종합물류인증기업 탄생
단독기업군 4개, 제휴기업군 6개 선정

 

대한통운 감만터미널.
대한통운 감만터미널.
선광, 한진 등 10개의 종합물류기업이 탄생했다. 지난 6월 12일 건설교통부의 1차 심사결과 발표에 따라 첫 인증획득 기업들이 탄생한 것이다.


인증획득기업은 단독신청한 4개 기업(▲(주)동방 ▲(주)선광 ▲(주)한진 ▲(주)현대택배)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청한 6개 기업군(▲대한통운-대한통운(주), 대한통운국제물류 ▲유니온스타로직스-태영상선(주), 우련통운(주), 한국통운(주), 태영산구국제물류(주), 우련육운(자) ▲천일정기화물자동차-천일정기화물자동차(주), (주)천일모터프레이트 ▲한솔CSN-한솔씨에스엔(주), 삼육트렉터(주) ▲KCTC-(주)케이씨티시, 고려종합국제운송(주) ▲LOEX-동원산업(주), (주)동영콜드프라자, 조양국제종합물류(주))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1차로 인증을 획득한 종합물류기업 10개 기업(전략적 기업일 경우 주력기업 중심)의 향후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사업현황을 알아보았다.

 

□ 단독기업군

 

◎ (주)동방 -

“‘Ubiquitous-Logistics’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이 우리 갈 길이다”
두산중공업 담수설비 운송을 수행하는 등 超 중량물에 대한 육상, 해상운송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1만1,000톤급 자항선 바지선 건조를 통해 초 중량물 물류시장의 독점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이다.


동방의 미래상은 「‘Ubiquitous-Logistics’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이다. 동방은  미래상 달성을 위해 2010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투자 및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동방은 우선 국내시장에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로서의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울산신항과 평택내항동부두,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의 운영참여로 사업인프라를 강화하고 부산신항배후물류단지 입주사로 선정된 만큼 한-중-일간의 물류클러스터 조성에도 참여하게 됐다.


해외시장을 향해서는 중국 대련과 베트남 호치민에 트러킹과 화물포워딩 등의 사업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新 사업영역으로 국제해상운송을 통해 해외 거점의 물류네트워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선광 -
“인천항 중심으로 50여년간 성장”
선광은 50여년간 인천항을 중심으로 수출입 화물의 항만하역, 운송, 보관업을 전문사업영역으로 발전해 왔다. 1999년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종합유통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한 서비스의 혁신과 관리의 효율성을 지향하고 있다.


선광은 특히 싸이로 사업부문에서의 하역 및 정선부문에 대한 품질·환경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ISO 9002(1994)/KS A 9002(1998), ISO 14001(1996)/KS A 14001(1996)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경영시스템 체제를 확립해 놓은 상태다. 또한 작년 7월 인천 남항에 컨테이너터미널(SICT)을 개장시키면서 인천 컨테이너 물류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선광터미널은 안벽길이 407m, 전면수심 11m인 2개 선석을 보유하고 총 1만 4,760teu를 장치할 수 있는 CY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선광은 남항 컨터미널은 2척 동시 접안으로 연간 최소 80만 teu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6단적 9열이 가능한 RMGC의 도입으로 장치효율 극대화, 바코드 시스템의 도입을 통한 물류정보체계 개선 등을 이루는 등 첨단 항만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내항 갑문의 입출항만으로도 8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절차가 없어진 남항의 선광터미널은 물류비 절감이라는 빼어난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비전은 매우 밝다.
 
◎ 한진 -
글로벌 3자물류 업자로 변신 중
60년 물류 외길을 걸어 온 한진은 특히 전세계 항공화물 1위인 대한항공과 컨테이너 화물처리량 6위인 한진해운 등 수송그룹을 연계한 육·해·공 네트워크로 경쟁사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내수형 3자물류 시장을 뛰어 넘어 글로벌 3자물류 업자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GM대우 자동차 수출기지인 KD(Knock Down, 반제품)센터다. 한진은 KD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GM대우 부품과 반제품을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 14개국 GM그룹 현지 조립공장에 수출하는 전초기지 운영을 맡게 된다.


또 美 달라스 공항 내 터미널 운영사업을 시작으로 시애틀 공항 등 터미널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LA, 휴스톤, 텍사스를 중심으로 국제택배와 창고운영사업, 트럭킹(TRUCKING) 등 3자물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진은 실제로 국내 중견타이어 업체인 넥센 사의 미국 및 중남미 수출 물류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중국 공장 설립 시 동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에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 투자규모인 244만불을 투자해 ‘칭다오한진육해국제물류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동성 인근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상 포워딩, 창고, 포장,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의 또 다른 강점으로 꼽히는 것은 ‘전 물류사업에 고루 갖춘 물류 노하우’이다.
한진은 ‘60년 물류 외길’이라는 전통적 특성에 맞게 자동차, 기계, 자원·에너지 등 각각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기업의 체질에 맞는 물류 컨설팅(진단)을 제공하고 있다. 1969년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 운송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현재 3,835대의 견인 및 피견인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컨테이너, 일반화물 및 특수화물의 고객 맞춤 물류 수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그간의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통합운영시스템 DLS(Digital Logistics System)와 물류진단시스템인 스마트로 한진만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현대택배 -
“새로운 전기는 중국물류시장 선점에서부터!!”

현대택배 물류센터.
현대택배 물류센터.
현대택배는 최근 국내 물류시장을 벗어나 중국물류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택배의 경우 이미 지난 2003년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해운·항공 1급 포워딩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중국 상해에 현대아륜을 설립해 수출입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중국 최대 물류기업인 시노트랜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시장에서의 새로운 전기를 준비 중이다. 기존 경쟁사들이 연안지역 위주로 사업을 전개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중국 전역에서의 종합물류사업에 돌입하겠다는 것. 실제로 현대택배는 시노트랜스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전역에서 택배사업뿐만 아니라 해운·항공·3PL 등 전 물류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현대택배의 對 중국의 야심찬 계획이 한걸음 현실화된 셈이다. 


현대택배는 특정 도시내에서 한정 시행돼오던 중국내 택배서비스를 현대택배의 첨단 IT 및 물류시스템 운영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택배시장을 국내기업이 선도할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중국횡단철도(TCR, Trans China Railway)의 오랜 운영노하우를 보유한 시노트랜스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택배는 중국에 북경사무소를 개설하고, 북경·천진·상해·청도·대련 등 중국 5대도시를 중심으로 한·중 국제택배와 5대 도시간 내륙 택배를 우선 실시하고  이를 차츰 중국 전역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재 올 9월 가동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대전에 국내최대규모의 허브터미널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대택배는 하루 최대 처리물량이 30만 박스에 달하는 대전 허브터미널 완공으로 국내 택배업계에 신기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략적 제휴기업군

 

◎ 대한통운=대한통운(주)+대한통운국제물류
국제네트워크 탄탄한 자회사와의 제휴로 시너지 기대
육상운송, 보관, 하역 등의 부문에서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대한통운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세계적인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거점 확대전략을 더욱 가속화하는 한편, 신규 블루오션 사업을 개발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것. 이를 위해 한중일 연계 물류사업개발, 해외 건설사업 신규수주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동 수·배송 등 국제 물류사업 수익구조 개선안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물류와 연계가능한 항만하역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수산부의 글로벌 항만 운영사 육성 계획에 인증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해외 항만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대한통운은 자회사인 대한통운국제물류와 해외사업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합작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통운의 현재 해외거점은 12개. 여기에다 지속적으로 거점 확대를 모색하고 있고 이번에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자회사 대한통운국제물류는 해외 7개 사무소와 수백여 개의 대리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대한통운의 국내 물류시장에서의 역량과 국제물류에 있어 더욱 강점이 있는 대한통운국제물류와의 협력으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유니온스타로직스=태영상선(주)+우련통운(주)+한국통운(주)+태영산구국제물류(주)+우련육운(자)

“각기 다른 영위업종간 윈윈전략으로 탄생”
유니온스타로직스는 해상화물운업과 해운대리점업을 영위하는 태영상선을 주력기업으로 한국통운, 우련육운(육상화물운송업·물류시설운영업·화물취급업), 태영산구국제물류(화물주선업) 등 5개 기업이 전략적 제휴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 기업은 영위업종이 중복되지 않는 업체들간의 제휴로 각 사가 각각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유니온스타로직스라는 브랜드로 응집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윈-윈전략에서 탄생했다.


유니온스타로직스의 주력기업인 태영상선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해운업계에서는 뿌리 깊은 중견기업으로서 ‘고객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아시아 역내시장의 선도 물류기업’을 기업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경제시대의 기업환경 및 국제물류의 급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박, 장비 등의 현대화와 해외 네트워크의 기반 확충, 웹 방식의 첨단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지향적 물류 시스템을 두루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산신항 2-2단계 배후물류단지 투자 및 선정사로 확정된 만큼 신항만 개발과 평택 아이포트 투자를 시작으로 항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 천일정기화물자동차=천일정기화물자동차(주), (주)천일모터프레이트
“부산신항 컨부두 입주를 계기로 고부가가치물류 허브 달성한다”
올해 6월 26일부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천일정기화물자동차는 물류사업에만 전념해온 전문기업으로서 택배사업과 컨테이너 운송사업, 철강운송사업, 항만하역업, IT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조달물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계열기업인 (주)천일모터프레이트와의 제휴로 인증된 천일정기화물자동차는 이번 종합물류기업 인증과 부산신항 북’컨’배후물류부지 입주를 계기로 3PL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우선 부산신항 “컨”부두 배후물류부지 2차 입주업체로 선정된 것과 관련 ‘막힘없는 물류네트워크를 통한 고부가 가치물류 HUB화’라는 VISION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외국투자법인인 C&S 국제물류센터<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국제물류센터는 자본금 75억원, 총투자금 360억원으로 약 2만여평의 규모이며 복합물류센터 및 자동차K/D물류센터를 수행할 것이다.


천일은 3PL사업확대와 고객의 완벽한 SCM서비스망 구축을 위해 이미 SCM 사업부를 만들어 활동 중이며 2004년 삼성전자 탕정, 천안공장의 통합물류 구축 운영을 시작으로 GM대우자동차 등 국내의 다수기업의 통합물류 운영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 한솔CSN=한솔씨에스엔(주)+삼육트렉터(주)
“고객가치 창출, 글로벌 종합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솔CSN”
한솔CSN은 삼육트랙터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주력기업인 한솔CSN의 물류역사는 제지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원부자재의 국내외 조달부터 상품의 국내 및 해외 판매까지 토탈물류 수행으로 축적된 노하우가 산업별 특화된 제3자 물류서비스로 확대해 나가는 데 밑바탕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친환경 소재 및 솔루션 사업’ 중심 기업으로 ‘제 2의 창업’을 선언한 한솔그룹의 솔루션 사업의 핵심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원 스톱 물류 솔루션’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서는 글로벌 신규 시장 개척,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스탠다드 구축 등을 핵심과제로 삼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전달성을 위한 중요한 해로 삼았다. 이미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의 중국 소싱 물류를 시작하면서 중국 물류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상해에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중국 남부와 북부지역에 물류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추가적인 중국 물류사업 런칭과 함께 해외물류사업 대상지역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10년까지 해외 거점을 5개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내부 목표를 세웠으며, 중국거점 이외에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에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 KCTC=(주)케이씨티시+고려종합국제운송(주)
“튼튼한 고정거래선 위에 대형거래선 신규유치에 사업역령 집중한다”
(주)케이씨티시는 현재 1,000억원대의 매출을 시현하고 있는 복합운송주선 전문기업인 고려종합국제운송㈜와 손을 잡았다. 3자물류사업을 확장하는데 있어서 국제물류사업을 별개로 생각할 수 없으므로 케이씨티시는 국내물류, 제휴사인 고려종합국제운송㈜는 국제물류부문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상호간 윈-윈전략으로 태동한 것이다.


글로벌 선사인 NYK, MISC와 국내 최대 피더망 보유 선사인 KMTC 등과 고정적인 거래와 공동영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케이씨티시는 금번 종합물류기업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대형 거래선의 지속적인 개발과 신규선사를 유치하고 성장성이 높은 전략 사업과 흑자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래성장을 위해 평택항을 비롯한 서해안 부두개발, 부산 신항 배후부지사업 등 항만물류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 및 참여할 뿐만 아니라 제3자 물류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하여 물류거점인 자가 물류기반시설을 전국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국, 인도, 아시아 등 주요거점에 1~2곳 정도의 해외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해당지역에 인프라를 구축하여 진정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 LOEX = 동원산업(주), (주)동영콜드프라자, 조양국제종합물류(주)
“97년 설립된 레스코 인수를 계기로 동원산업 물류전문기업으로 재도약”
LOEX의 종합물류업 인증은 업계의 새로운 관심사였다. 동원산업이 물류부문으로 LOEX라는 새 BI를 선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종합물류업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LOEX는 1997년 (주)레스코라는 회사 설립을 모태로 하고 있다. 동원산업과 일본의 미쓰비시상사 등 韓·日 5개사의 합작법인으로 출범한 것. 이 기업은 설립초기 미쓰비시의 컨설팅을 통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의 식품 및 생활용품 보관·배송 위주의 공동물류회사로 출발했다.


동원산업은 올해 1월 1일 계열사였던 물류회사 레스코를 흡수·합병하였고 동영콜드프라자(보관·하역업)와 조양국제종합물류(포워딩·통관서비스업 등)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종합물류인증기업으로의 기반을 마련했다.


LOEX는 ‘고객이 감동하는 한국 최고의 종합 국제물류회사’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2006년 주력사업으로 물류거점의 통폐합 및 신축으로 물류거점 재구축, IT 활용능력 극대화를 통한 서비스 및 가격경쟁력 제고, RFID 시범사업 참여를 통한 대응체제 구축 등으로 삼았다. 또 종합물류업 인증과 관련 전략적 제휴기업들과의 일괄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북아중심물류 실현을 위한 물류전문기업으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동원산업은 레스코 합병이후 수산과 물류의 두 부문 대표이사 체제로 정비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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