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세계 최대 엘리베이터 생산기업 오티스 위한 물류센터 건설
오티스 북미 지역 전 부문 물류공급망 전담


북미TNT 로지스틱스(North America)가 세계 최대의 엘리베이터 생산업체 오티스와의 성공적 물류 서비스 공급을 위한 물류 센터를 오픈했다.


TNT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 코포레이션(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의 자회사 오티스의 북미 지역 엘리베이터 관련 물류 공급을 담당하게 됐다. 이를 위해 현재 플로리다 올란도에 북미 지역물류센터(Regional Distribution Center)를 개설한 것. 이 센터는 5만 7,000만 평방피트의 규모로 미국 내 4개의 다른 센터와 함께 오티스의 물류를 담당하게 된다.


TNT 로지스틱스는 오티스의 제조 공장 및 부품 공급자들로부터 엘리베이터 제작 부품를 취합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물류 서포트를 진행한다. 엘리베이터 관련 부품은 제조공장 및 공급업체에서 시작하는 첫 단계에서부터 각 단지 및 사업부지에 전달하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기까지 TNT에 의해 완벽하게 진행되어 크고 작은 건축물에 쓰여지게 된다.


TNT 북미 지역 최고 운영책임자 제프 헐리(Jeff Hurley)는 “TNT는 지난 25년 간 북미 지역 중공업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북미 지역 기업들이 비용 절감은 물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TNT 북미 로지스틱스 소개>
세계 28개국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TNT로지스틱스의 지사로 자동차, 타이어 등 자동차 산업 일반 산업 및 신속한 공급망이 요구되는 소비재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국지, 혹은 세계적 물류 공급망을 디자인하고 구축해 물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소개>
세계 최대의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 이동장치 생산 기업으로 항공산업 및 신기술 건축물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UTC(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이다. 전 세계 200여개 국에 150만 대 이상의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를 생산, 수출하였다. 한국에서는 OTIS-LG 엘리베이터로국내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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