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CO가 올해 중량물 운반선 10척을 인도받는다.

외신에 따르면, COSCO는 5만톤급 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 1척을 비롯하여 중량화물선 9척을 인도받아 30만톤 규모의 운송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COSCO는 ‘십이오(제12차 5개년 계획)’ 기간에 약 90여척의 선대를 보유하게 되고 운송능력도 200만톤 규모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조선 인도이후 COSCO는 운송능력과 운송품질, 선대구축, 영업망, 항로분포 등 다방면에 대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특히 잡화운송과 완제품운송의 확대,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COSCO는 다양한 선박확보는 물론, 중량화물선의 운송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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