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영국 런던 현지에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오른쪽)과 AP 몰러-머스크(AP Møller-Maersk)社의 아이빈트 콜딩(Eivind Kolding) 사장 (왼쪽)이 1만 8,000TEU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지난 21일 영국 런던 현지에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오른쪽)과 AP 몰러-머스크(AP Møller-Maersk)社의 아이빈트 콜딩(Eivind Kolding) 사장 (왼쪽)이 1만 8,000TEU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 1만 8,000teu를 한꺼번에 실어나를 수 있는 세계 최대 크기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2월 21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AP 몰러-머스크(AP Møller-Maersk)社의 아이빈트 콜딩(Eivind Kolding) 사장과 1만 8,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에 대한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들 선박은 모두 경남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돼 2014년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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