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량화주의 안정적 운송수단 확보를 위해 선*화주간 협력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주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양현재단과 공동으로 ‘선*화주 상생협력을 위한 표준모델 및 협력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을 발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이 연구를 수행하여 최근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 참여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수엽 실장은 3월 21일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량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선*화주간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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