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공업협회 발행, 비매품
지난 30여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한 한국 조선산업의 성과를 기리고 한국조선의 향후 과제를 블루오션과 접목시켜 설명한 ‘20여년의 통상분규 극복-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한국조선’이 한국조선공업협회에 의해서 편찬됐다.
이 책은 크게 △한국 조선산업의 발전과 통상 분규 △세계 조선시장 환경 변화와 EU의 문제제기 △한-EU 조선보조금 분쟁의 본격화 △한-EU 조선보조금 WTO에 회부 △한-EU 조선보조금 분쟁의 결과와 의의 △한국조선의 향후 과제:블루오션의 창출 등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는 근 20여년간의 한국조선산업과 관련한 통상분규를 극복하고 해외 조선 선진국들과의 통상마찰을 일단락 짓게 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되어 있는 한편, 세계 조선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서술되어 있다.
조선공업협회 김징완 회장은 “이 책은 단순히 과거 한국 조선산업의 성장과정을 정리하고 통상분쟁의 승리성과를 자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조선산업이 한국경제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서 미래를 향한 한차원 높은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간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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