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성경신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장쑤성 선박공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주요 조선지표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조선건조량, 신조선 수주량, 수주잔량은 중국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전체의 건조량은 91척 521만 8,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했다. 그중에 수출선박은 90.4%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시장에서 14.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중에 장쑤성은 13개 기업의 건조량이 65척 479만 3,000만톤으로 중국 전체에서 91.9%를 점유했다. 난통시 조선의 건조량은 12척 88만 7,000만톤으로 전국 17.0%를 차지했고, 타이저우시 조선은 33척 257만 9,000톤으로 전국 49.4%, 양저우시조선은 24척 91만 4,000톤으로 전국 17.5%를 점유했다.

신조선수주는 중국 전체 66척, 292만 4,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31.3% 증가했으며, 그중에 수출선박은 70.3%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15.1%를 기록했다. 그중에 장쑤성 13개 조선기업은 28척, 174만 9,000톤을 수주하여 중국전역에서 59.8%를 점유했다. 난통시의 신조선수주량은 18척 97만 2,000톤으로 중국전역에서 33.2%를 점유하고, 타이저우시는 9척 33만 9,000톤으로 중국전역에서 11.6%, 양저우시는 26척 109만 2,000톤으로 중국전역에서 37.3%를 차지했다.

수주잔량은 1,397척, 7,207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했으며, 그중에 수출선박은 86.3%, 전세계 점유율 16.0%를 차지했다. 그중에 장쑤성 13개 조선소에서는 804척, 6,107만톤으로 중국전역에서 84.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난통시의 수주잔량은 400척, 2,949만톤으로 중국전역에서 40.9%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타이저우시는 402척, 2,495만톤으로 중국전역에서 34.6%, 양저우시는 277척, 918만톤으로 중국전역에서 12.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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