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대표:김종철)가 제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www.siyff.com, 이하 SIYFF)를 후원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SIYFF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와 MBC 문화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세계 청소년들의 영화 축제. TNT코리아의 SIYFF 공식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TNT코리아는 전세계 22개국에서 출품된 76편의 영화필름 및 제반 물품의 안전한 운송 및 통관, 국내 배송 등을 책임지게 된다.

 

SIYFF2006에서는 34개국에서771편의 작품이 공식경쟁부문에 출품되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본선 진출작 40편과 초청작 22편, 사전제작지원작 14편 등 76편이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TNT코리아의 김종철 사장은 “국내외 젊은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는데, SIYFF가 영화 축제를 통해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다는 점을 주목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TNT코리아는 세계보도사진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발 등 각종 문화행사 및 UN 세계식량계획과 함께 진행하는 기아추방운동 ‘무빙더월드(Moving The World)’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8월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본 행사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씨너스 명동에서 개최되며, 국제청소년영화제작캠프와 청소년영상미디어캠프가 남양주종합촬영소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한 명동 중앙 거리에서는 비보이 공연, 록 공연, 청소년 난타 공연, 무술 쇼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편 이번 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은 8월 2일 필름포럼(구 허리우드 극장)1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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