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특송사 TNT코리아(대표:김종철)가 2006 세계보도사진전(World Press Photo 2006)을 후원한다.

 

세계보도사진전은 사진 저널리즘의 기준을 확실히 하고 정보의 무제한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 보도 시상식으로 미국의 퓰리처상과 더불어 한 해 동안의 보도사진들을 모아 평가하고 시상하는 포토 저널리즘(photo journalism) 분야의 중요한 행사. 한 해 동안 전 세계 언론이 출품한 보도사진들을 모아 총 10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 40 개국 85개 도시를 순회전시하며, 한국에서는 오는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신관에서 열린다.

 

TNT코리아는 2004년 국내 첫 전시부터 이 행사를 후원해 왔으며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생생한 사건.사고 혹은 아름다운 미담의 순간을 잡아낸 보도 사진의 안전 배송을 책임진다. TNT코리아 측은 서울 지역의 TNT 고객 및 신규 고객들에게 티켓 1천 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TNT코리아의 김종철 사장은 “보도 사진의 생명은 현장의 기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며, “이는 모든 배송 과정에 있어 신속성과 정확성을 목표로 하는 TNT의 서비스 정신과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2006 세계보도사진전에는 세계 122개국 의 사진기자 및 작가 4,448명이 총 8만 3,044점의 보도사진을 출품했으며 올해에는 그 중 200여 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세계보도사진전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세계보도사진재단이 주최하며,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규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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