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가 5월 12일 학내 시청각동과 부두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습선 ‘한바다’호와 ‘한나라’호의 ‘2011학년도 1학기 원양항해실습 출항식’을 가졌다.

이번 원양항해실습에 나서는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해기 전문지식을 습득해온 해사대학 3학년 146명으로 교수와 승무원 등이 함께 부산을 출항하여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에 기항하면서 이론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해기사관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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