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YK와 OOCL이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의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OOCL은 1만 3,000teu급 6척 건조에 이어 최근 4척을 추가로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 10척의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중에 4척의 선박을 일본의 NYK에 3년간 용선키로 했다. NYK는 2013년에 첫 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NYK와 OOCL은 10척의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박을 GA(Grand Alliance)의 공동운항노선에 투입하여 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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