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컨테이너운송시장의 상황을 살펴보면 근해와 원양항로의 구별이 뚜렷했다.

원양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양밍은 4월에 전년 동기대비 0.68% 감소한 81억 5,500만위안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아시아근해항로를 운항하는 완하이는 전년 동기대비 8.94%가 증가한 57억 2,300만 위안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양밍은 4월 누계 영업이익이 3.49% 증가한 310억 9,400만위안을 기록했다. 양밍은 5월중에 중국-유럽항로의 운임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양밍은 1분기 운임이 전년 동기대비 우수하나 2분기, 3분기에는 지난해보다 더욱 힘들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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