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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북유럽 운임 여전히 하락세
[0호] 2011년 07월 12일 (화) 13:13:20 유한나 komares@chol.com
 

 

5월 Container Trade Statistics 발표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북유럽을 오가는 원양선사들이 계속 침체기를 겪고 있다. 서향노선은 아직까지도 화물성장의 부진과 운임 하락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서향 화물은 4월의 76만 9,518teu, 3월의 77만 4,241teu의 기록 수준에 비해 78만 5,377teu를 기록하며 미미한 증가세를 보였다. 5월 평균 모든 드라이 화물 운임은 2008년 전체 평균치의 78%수준에 달하며 4월 평균치와 비교해도 3.7%로 하락한 수준이다.

 

통상 5월이 호황 달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7, 8월에 들려오던 반갑지 않은 소식들이 올해의 가장 정점인 시기에 퍼지고 있는 것이다.

 

동향 항로의 5월 화물 물동량은 33만 6,077teu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달 대비(4월 평균치: 35만 1,158teu, 3월 평균치: 39만 4,124teu) 전혀 나아지지 못한 수준이다. 중국은 전보다 더 많은 물량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성장세가 북유럽발 컨테이너 화물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동향의 모든 드라이 화물 운임 역시, 2008년 전체 평균의 84%에 달하는 가운데 4월보다도 1.18% 더 낮은 5월 평균치를 보이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원양선사들은 연료비 상승의 악재까지 맞아 로테르담 기준 5월 선박 연료유(380Cst)는 톤당 650달러에 달했다. 이는 원양선사들이 전년 보다 teu당 200달러(US)의 추가 선박 연료비를 들인 것이라고 Shanghai Shining Exchange는 보고 있다.

 

따라서 이후로 연비가 조금씩 떨어져도 항로에서 이윤을 내는 선사들은 드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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