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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C, TSA/WTSA에게 회의록 지연제출 ‘경고’
[455호] 2011년 07월 28일 (목) 10:34:04 김승섭 komares@chol.com

 

TSA(북미동향항로협의체, 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와 WTSA(북미서향항로협의체, Westbound 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가 그들의 회의록을 늦게 제출한데 대해서 미 해사연방위원회(FMC, Federal Maritime Commision)가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FMC는 올해 5월 20일 TSA와 WTSA에게 경고문이 동봉된 우편을 보냈다. TSA와 WTSA의 회의록 제출이 더 늦어진다면 ‘formal action'을 취하겠다는 내용이다. 외신에 의하면, 지난해 9월 3일까지 WTSA가 제출하기로 한 62개 문서 중 23개가 늦어졌으며, 이 중 7개는 일주일 이상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SA는 28개 중 18개 문서를 늦게 제출했으며, 역시 7개는 일주일 이상 지연되었다.

 

FMC는 올 4월 18일 각 선사협의회에게 제출 의무가 있는 문서가 지연될 경우 반드시 사전통보하도록 하는 요청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이날 이후 TSA는 4개의 문서를 늦게 제출했으며, 이중 1개는 사전통보조차 하지 않았다. WTSA도 5개 문서 제출이 늦었으며 1개는 사전통보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협의체 회의록을 FMC에 제출하라는 명령은 지난해 9월 시행되었다. 선사들이 의도적으로 선복과 장비를 계선하면서 운임을 조정하고 있다는 화주들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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