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 전년 기초 3 개월 연속 감소세

 

일본 선박 수출 조합(Japan Ship Exporters' Association, 이하 JSE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의 일본수출선박 오더는 총 484,020 톤으로 58.2 % 하락했다.

  

7월 기록한 감소세는 5월 4%보다 빠르지만 6월 65.7% 보단 느린 속도이다. 7월 일본 조선사들은 벌크선사들에게 13척의 수출 선박을 수주했으며 이들은 총 22만 8,779 표준화물선 환산톤수(CGT, Compensated gross ton)이다.

 

 일본 수출선박 발주는 2008년 가을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깊은 세계경제 침체로 심각한 슬럼프를 겪게되는 4월 이전까지 17개월 연속으로 성장했었다.

 

 JSEA 자료는 또한 일본 수출선박 발주가 올해 초보다 7 개월 동안 총 554만 4,992GT로 전년에 비해 12 % 감소했다.

 

 일본 조선업자들은 올 초 1월에서 7월까지 벌크선 112척, 탱크 5척, 일반화물 선박 4척, 그리고 해양자원 연구 선박 2척 등 총 133척의 수출선박을 수주했으며 이는 총 253만 1,511 CG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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