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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항로 ‘여전히 암울한’ 전망
[0호] 2011년 09월 07일 (수) 10:41:33 이인애 komares@chol.com

 

Global Port Tracker*Hackett Associates 하반기*내년 물동량 둔화 예측

최근 Global Port Tracker의 시황전만 보고서에 따르면, 북유럽항로의 향후  시황 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브레멘의 ISL(Institute of Shipping Economics and Logistics)과 Hackett Associates에 의해 발간된 이 보고서는 컨테이너물동량의 성장이 둔화됐고, 올해 남은 향후 기간동안에도 이같은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 보고서는 수입부문에서 지난 1-6월 상반기동안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했으며, 성수기인 9-10월에 힘입어 올해 전체 물동량은 11.8% 신장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에따른 동 항로의 총 수입물동량은 올해(2011년) 1,698만teu로 예상되며, 수출물동량도 1,686만teu로 전년대비 7.4%의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ISL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동항로의 컨테이너 전체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으며, 이후 올해 하반기 물동량의 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전체 물동량은 여전히 2008년 수준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 항로 선상의 개별항만 실적과 관련, 동 보고서는 “함부르트항만이 2008년 수준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올해 동 항만이 처리한 수입물량은 400만teu로 13.3%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며, 수출입 전체 물동량은 889만teu로 12.5%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Hackett Associates 측은 “각종 경제지수들이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전세계 경제에 대해 고무적인 전망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제전망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급하게 둔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Hackett Associates 측은 2012 시황전망과 관련, 신규 선복이 배선되는 시기 즈음해서 시장상황이 가파르게 악화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았고 “정기선 해운시황은 시장에서 선복규모의 조정없이는 운임압벅이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Global Port Tracker의 보고서는 Le Havre, Antwerp, Zeebrugge, Rotterdam, Bremen/Bremerhaven, Hamburg 등 북유럽지역 6대 주요항만에 대한 물동량 예측보고서는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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