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별 150~200불선 인상 추진

CMA CGM가 신설 운임회복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올해 9월 1일이 발효시점인 노선은 아시아-서지중해/아드리아해 구간으로 운임인상폭은 teu당 250달러(USD)다. 9월 15일 발효되는 아시아-서아프리카 노선은 teu당 150달러 인상되며, 인도/중동걸프-서아프리카 구간, 그리고 인도/중동걸프-동아프리카 구간도 teu당 200달러 오른다.

  

10월 1일 시행되는 노선은 북유럽-지중해 구간이며, 북유럽과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지중해 항까지 전 화물을 운송하고 teu당 125유로가 인상된다. 또한, 동*서 지중해/흑해-미국 동부 연안 구간도 10월 1일 발표시점으로, 20피트 컨테이너는 1대 당 2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와 냉동컨테이너는 1대 당 300달러의 운임인상이 적용된다.

  

10월 15일 발효되는 노선은 북유럽-인도양 Mascareignes 서비스지역 간의 구간으로, 북유럽/지중해-인도양(레위니옹*모리셔스*마다가스카르*마요트*코모르)으로 운송되는 전 화물 에 대해 teu당 150유로가 인상된다. 동지중해/중동/걸프/인도-인도양까지의 구간 역시 동일 개시되는 노선으로 운임인상폭은 teu당 150달러(USD)이다.

 

한편 CMA CGM은 성수기 할증료로 9월 15일부터 아시아-서지중해/아드리아해 구간에 teu당 75달러(USD)를 적용하며, 아시아-서아프리카(샤카 서비스)노선에 teu당 200달러(USD)를 부과한다.

 

더불어 CMA CGM은 첸나이항의 수출입 컨테이너에 대해 9월 1일부터 teu당 85달러(USD)의 항만혼잡료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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