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탱커스의 새 CEO로 Ms. Hanne B. Sorensen씨가 임명돼 2월 13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Soren Skou 전 머스크 탱커의 사장이 머스크라인 신임사장으로 선임됨에 따른 조치로써 Hanne B. Sorensen은 최근까지 머스크라인의 CCO(Chief Commercial Officer)로서 재직해왔다.

 

머스크 탱커 한 관계자는 "Hanne B. Sorensen은 국제해운 분야에 경험이 많고 실적 또한 탁월하다“면서, 그녀의 인사발령에 대한 기대와 축하를 전했다.

 

Hanne씨는 머스크라인의 CCO로서 고객중심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일류기업으로서 당사 조직의 민첩함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해왔으며 업무처리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녀는 이번 인사발표에 대해 “의심할 여지없이 특별한 기회”라고 밝히면서, “탱커사업부문은 처음이지만 도전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산업을 접하는 일에는 처음이 아니다. 머스크 탱커의 리더십 영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신임 대표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그녀는 AP몰러 머스크 그룹 본사에 1994년 머스크 라인 경제전문가로 입사해 2008년 머스크라인 CCO로 선임됐다.

 

머스크라인의 새 CCO 임명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Hanne B. Sørensen 약력

▷1965년 생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Aarhus University) 경제학 석사 ▷94 머스크 본사 경제전문가로 입사 ▷97-01 머스크라인 인도지사*이탈리아지사 CFO ▷01 머스크라인 동북아시아 지역 CFO ▷02-06 머스크라인 SAP 글로벌 프로그램 디렉터 ▷06-08 머스크라인 동지중해 지역 부책임자 ▷08-12 머스크라인 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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