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온양 등 중부권 공업단지 겨냥, 대규모 B2B 수요 기대

항공 특송 회사 FedEx 코리아 (www.fedex.com/kr, 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중부권 경제의 중심지역 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천안, 아산, 온양 지역 공략을 위해 충남 천안 사무소(전화: 041-522-6055, 위치: 천안시 두정동)를 개소한다.

 

천안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 공장들과 천안산업단지 내 첨단 기술기반 기업들이 밀집해 있으며 대전, 청주와 함께 중부권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의 요구에 맞춘 정확하고 신속한 물류 운송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FedEx는 이번에 오픈한 천안 사무소를 통해 직접 주문 접수 및 픽업, 당일 발송 서비스까지 FedEx만의 빠르고 정확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IT 수출지향 기업들이 요구하는 중요하고 신속한 해외 운송 서비스를 보다 직접적이고 긴밀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edEx 천안 사무소는 천안시내 성정동, 두정동 공단과 온양 삼성반도체, 아산 탕정 지구 삼성 디지털 산업단지, 성환, 성거, 직산읍 등 공업단지부터 읍 단위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FedEx는 이번 천안 사무소 오픈을 기점으로 전국에 총 13개 사무소, 서울지역 담당 5개 사무소(동교동, 강남, 성수동, 강서, 성남)와 지방소재 8개 사무소(부천, 수원, 대전, 익산, 부산, 대구, 울산, 천안)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 외에 FedEx Kinko’s의 24개 지점을 통해서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적극적인 투자 및 국내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FedEx 코리아의 채은미 지사장은 “현재 대전, 청주와 함께 천안산업단지가 국내 중부권 경제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기업들의 대규모 B2B 수요는 향후 더욱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며 “FedEx는 천안 사무소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요구하는 해외로의 신속하고 정확한 운송 서비스 및 보다 발전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FedEx 코리아는 사무소 증편 외에도 지난 8월 인천공항과 미국 앵커리지 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 5편을 추가 증편하는 등 국내 투자를 강화하며 국내 기업들의 무역 거래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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