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협 박경호 신임회장 추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제41차 정기총회가 2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임원단이 선출됐으며 박경호 (주)대아트랜스 대표가 동 협회의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KIFFA는 지난해 포워딩 업체 AEO인증과 관련해 기재부 및 관세청 등에 공인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요청해 총 3억 6,000만원 가량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취업연계교육기관으로 선정돼 미래 국제물류분야의 후학양성에 기여하는 사업을 개시하게 되는 등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활동에 따른 성과를 기록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 행사의 2011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와 2012년 사업계획 및 수지계산 의결이 진행 과정에서 ‘판공비’ 지출에 대한 문제로 회원사와 협회 구 회장단과의 약간의 시비가 붙었다. 회원사들의 판공비 감액지적은 지난해 총회에서도 동일하게 지적된 바 있다.

 

 

 
 
 

국제해운대리점협 박태원 회장 연임 의결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가 2월 17일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태원 회장 연임을 의결했다. 이로써 이상복 前회장의 잔여임기(2년)을 마친 박태원 회장이 3년 더 협회를 맡게 됐다.

 

2월 17일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회의실에서 열린 국제해운대리점협회 정기총회에는 총 정족수 170명 중 104명이 참석해 협회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강범구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이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강범구 실장은 "해 대리점업을 비롯한 해운부대업체의 등록을 3년마다 갱신하도록 하는 내용의 해운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현재 법사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2011년도 사업실적과 수지 예산 결산 보고를 진행했으며, 2012년 사업계획과 수지 예산의 승인을 완료했다. 예산 심의 후, 회장단 및 임원진 선출 논의가 이어졌다. 전형위원회 이후 회장단과 이사진 연임이 확정됐다.

 

  

파렛트컨테이너협 정총, 서병륜회장 선임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2월 23일 서울 마포 더부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동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감사 보고, 2011년도 수지결산서 승인,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이 의결됐으며 새 이사진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동 협회 회장에 서병륜 한국컨테이너풀(주) 대표가 선출됐다. 새 임원단의 임기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로 유닛로드시스템보급 확산을 통해 산업물류 혁신과 대외적 물류망 확대를 위한 한·중·일 무관세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선사협 제 16대 회장에 나종팔 도선사

나종팔 인천항 도선사가 한국도선사협회를 이끌게 됐다.

도선사협회는 2월 20일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나종팔 도선사를 추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을 승인했고 협회임원선임, 명예회원 추대, 2012년 예산 조정, 공제회 기금 대여 등을 심의·의결했다. 총회 직후 신임회장 취임식에서 나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무역협회 한덕수 전 총리 회장 임명

한국무역협회가 2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덕수 전 총리를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무역협회는 1,000여명의 무역업계 대표자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FTA 선점효과 제고 △글로벌 재정위기에 따른 무역애로 해소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체제 구축 △전략시장 협력적 진출 지원 △미래 무역기반 구축 등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덕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역업계가 활동할 수 있는 넓은 시장을 확보해 나가야하며 이를 위해서 FTA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FTA 이행과정에서 원산지증명 등 수출기업들이 부딪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FTA 바로알기’운동을 핵심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물류관리사협회 제14차 정기총회

한국물류관리사협회가 지난 2월 18일 서울 마포 협회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구교훈 회장의 후임으로 신임 회장에 김지현 협회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동 총회에서는 또한 2011년도 주요업무 추친 실적보고와 감사보고, 결산보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 등이 상정됐으며 부의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한편 ‘올해(2011년)의 물류관리사’에는 지난해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은 조임호 육군종합보급창 서기관이 선정됐다.

 

 

 

 
 

KR 비전 2020달성에 노력

한국선급(KR)이 2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오공균 회장을 비롯한 관련단체와 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선급의 회무보고 등 현안보고와 2011년도 결산(안) 등을 의결했다.

 

한국선급은 작년 한 해 전년대비 △매출 21.3%성장 △등록선대 520만톤 증가 △정부대행검사권수임 5개국 증가 등 해사업계 경기불황지속에도 불구하고 건실한 경영성과를 거뒀다.

오공균 회장은 “조직의 체질을 저비용 고효율의 ‘SMART’한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다각화 및 세계화를 지속 추진해 비전 2020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선업협동조합 제10회 정기총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의 제10회 정기총회가 2월 10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결산 및 주요 업무추진 실적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 및 2012년도 사업계획 수립, 조합비 장기미납 처리안건이 의결됐다.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선원법 개정에 따른 예선업법 변경을 국투부와의 협의로 추진·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5월 예선 선원 복지차원의 해외항만견학을 추진하고 하반기 예선사업 전반에 걸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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