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 개최

 
 

Fesco Lines Korea 창립식이 3월 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르게이 제너럴로프 Fesco Transportaion Group 대표와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 콘스탄틴 부느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를 비롯해 관련업체 등에서 130여명이 참석했다.

 

세르게이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러시아와 한국 양국의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를 열었다”며, 전문성 제고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은 축사에서 “Fesco사와 20년 이상의 파트너쉽을 구축해온 당사는 오랜 신뢰관계를 토대로 공동의 사업성과를 이뤘다”며, 사업 파트너이자 오랜 친구로써 함께 사업개척을 시도해온 협력관계를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Fesco Korea의 성공적인 사업번영을 기원했으며 한-러 양국의 비즈니스 시너지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Fesco Line은 1991년 한-소 수교 개시 이후, 현대상선과 합작투자법인으로 동해해운 주식회사를 설립해 최초로 한-러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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