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가 3년간의 수주 공백을 깨고 드디어 수주에 성공했다. 동사는 7월 6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수지원정 2척을 수주했고, 아시아지역 선사로부터도 4,7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약 2억 5,000만불에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사는 지난 2008년 이후 3년 가까이 계속된 영도조선소의 수주 부진을 씻고 상선 및
STX 팬오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NOW and FROM NOW”를 발간했다. 동 보고서는 당면하고 있는 사회, 환경적 도전과 이슈들이 STX팬오션의 비즈니스와 이해관계자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에 추진한 경영 성과를 상세히 공개하고
삼성중공업이 7월 6일 덴마크 머스크社로부터 드릴십 2척을 11억 2,250만 달러(1조 1,940억원)에 수주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유럽 및 미주 등 해외 선주들로부터 LNG선 6척, 셔틀탱커 5척을 수주하는 등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 2척을 포함해 모두 31억달러 규모의 소나기 수주에 성공했다.이로써 현재까지 142억달러 수주를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고객 중심의 항만물류정보 서비스’를 기치로 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 중인 ‘인천항 항만물류 U-시스템 3단계 구축」(Incheon-Port Logistics & Ubiquitous System, 이하 I-PLUS)사업의 착수 보고회가 7월 6일 IPA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쟁력있는 물류 중심기지&r
한국해양대학교가 여름방학 중 실습선 한바다호와 한나라호 2척을 이용한 독도와 울릉도 탐방 활동을 4차례 실시한다. 먼저 7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한나라호) 실시되는 ‘연안항해 승선실습’은 2011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해양대 4개 단과대 재학생 및 교수 등 120여명이 독도*울릉도 일대를 항해한다. 이어 7월
STX그룹이 7월 1일 부로 2011년 상반기 임원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우선, 우병륜 STX유럽 CFO(재무담당 최고 책임자)는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면서 STX팬오션 재무관리실장을 맡게 되었으며, 황병현 STX조선해양 고객지원본부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조선기술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조성욱 STX조선해양 부상무, 김외출 STX중공업
(사)한국해양산업협회(KAMI)와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부산시의 후원으로 해양과학문고 네 번째 시리즈 ‘신화와 역사 속의 해항도시를 가다’(12권)와 ‘낙동강을 등에 업고 태평양을 품는다’(13권)를 출간했다. ▲ ‘신화와 역사 속의 해양도시를 가다’(12권)는 한국해양대 유럽학과
한국해양대학교가 7월 1일자로 사무관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로 기획처 대외협력과장에는 이덕칠씨가 산학협력단 운영지원본부장에는 이장희씨, 도서관 학술정보과장에는 안병재씨가 임명되었다.
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한통운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금융투자가 6월 28일 매각 본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삼성SDS 컨소시엄, CJ컨소시엄의 입찰제안서를 검토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로 CJ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CJ컨소시엄은 매각주간사와 7월 초 지분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
한국해양대학교 기계에너지시스템공학부 최형식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매년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전국 400여개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추천된 우수 논문을 다시 종합적으로 심사해 과학기술우수논문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평택항에서 처리되는 수출입자동차 물량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7월 1일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됨에 따라 관세 인하 혜택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유럽산 자동차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평택항에서 처리한 상반기 수입자동차 물량은 5만 2,796대로 지난해 같은
현대중공업이 경영진과 임직원들 간의 ‘소통 경영’으로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경영진의 리더십과 노하우를 배우는 ‘리더십 컨퍼런스’, ‘경영진과 신세대 직원들과의 대화’, ‘해외 계열사 직원 초청 행사’, ‘부모님 초청 행사’ 등
올해 6월말로 중단될 예정이던 연안화물선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급 기한이 2012년 6월말까지 1년 연장되었다. 동 보조금은 2001년 제1차 에너지 세제 개편에 따라 경유와 LPG의 유류세를 단계적으로 인상하되 업계부담 및 운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급되어 왔다. 한국해운조합은 저탄소 녹색성장형 국가물류체계 구축의 핵심 운송수단으로 크게 주목받
SK해운이 7월 1일 선박관리 전문회사인 SK에스엠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선박관리업에 진출한다. SK해운은, 점차 전문화·대규모화 되어가는 선박관리업의 글로벌 트렌드에 적극 부응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선박관리 회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SK에스엠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법인의 자본금은 5억 원이며, 부산에
인천항만공사(IPA)가 7월 11일 공사창립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월 5일부터 11일까지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SNS 이벤트’는 인천항만공사가 운영중인 소셜미디어(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진행되며 인천항만공사 소셜미디어에 친구인증 후 퀴즈를
대우조선해양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산업은행과 함께 협력업체 지원 펀드 조성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시작했다. 대우조선해양은 6월 30일 산업은행과 411억원 규모의 ‘대우조선해양 동반성장 금융지원 특별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특별펀드는 대우조선해양이 258억원, 산업은행이 153억원을 각각 출
대한통운의 부산 신항 배후부지 대한통운BND 2단계 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완공된 물류센터는 부지면적만 2만 7,700㎡, 연면적 1만 3,200㎡에 지상 1층 2개 동 규모다. 부지면적이 국제규격 축구장 4개 넓이와 맞먹을 정도로 넓으며, 다수의 컨테이너를 장치할 수 있는 야적장을 갖추고 있다. 2단계 물류센터는 신항 배후부지 중앙에 위치해
현대삼호중공업이 최근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as)社로부터 총 4억불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16만 4,000m³급으로 길이 289m, 폭 45.6m, 깊이 26m이며, 각각 2013년 12월과 2014년 4월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태영상선이 7월 10일 부터 공동운항 선사인 천경해운과 함께 모지/이요미시마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는 부산(일)-모지(월)-이요미시마(수)-부산(금) 스케줄로 주 1항차 운항할 예정이다. 태영상선 측은 "이번 서비스 신설을 통해 한-일 항로 화주에게 더욱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화주들의 만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