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월드가 캐나다 세인트존 항만에서 로드니 컨테이너 터미널의 확장과 운영에 관한 장기 임대계약을 맺었다.로드디 컨터미널은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는 다목적 터미널로 캐나다철도회사들의 대서양 게이트웨이다. DP월드는 2017년 1월부터 새 오퍼레이터로서 30년간 항만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세인트존 항만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2021년까지 350미터 심해선
이란 국영 탱커선사 NITC의 ‘Dream II(31만 9,999dwt)’호가 8월 3일 싱가포르 해역에서 MSC의 1만 4,000teu급 ‘MSC Alexandra’호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싱가포르 Sebarok섬과 1.5해리 떨어진 위치에서 'Dream II'호의 선수가 ‘Alexandra
IMO에 일반해역에 탈유황 규제 관련 의견서 제출외항해운전체가 대상으로 돼있는 SOX 일반해역규제의 규제강화 시기가 돌아오고 있는 도래하고 있는 가 석유 및 가스사업자들의 국제단체인 IPIECA는 최근 국제해운협의회(BIMCO)와 공동으로 "2020년의 실시는 곤란하다"는 의견서를 IMO(국제해사기구)에 제출했다고 영국의 한 해운전문지가
오는 5년 글로벌 컨항만 수요 연간 3% 이하중동·남亞·러 긍정요인, 확장계획 수정 검토M&A(인수합병)가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시장의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터미널 오퍼레이터들 간의 M&A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드류어리가 최근 내놓은 ‘2016 GTO 연간 보고서&rs
오퍼레이터와 선주간 계약 정기용선 제3자 매각, 펀드가 보증 용선자 리스크 요인최근 오퍼레이터가 선주와 체결한 정기용선계약을 제 3자, 특히 펀드에 매각한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같은 상황은 선주에게 또다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주국인 일본에서도 해외오퍼레이터가 일본선주와 체결한 정기용선계약을 제3자 오퍼레이터에 매각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이익감소했으나 수익성은 여전히 높아미국의 BNSF철도를 제외한 북미철도 5개사의 올해 상반기 결산 결과, 5사 모두 수익감소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대업체인 UP(Union Pacific)은 석탄과 인터모달, 공업제품의 수송량이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한 영향으로 두자리수의 수익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의 CN(Canada Nation
확장 파나마운하 개통에 따른 선사유치 전략 확장 파나마운하의 개통으로 수에즈 운하가 할인 요금을 도입하는 등 선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에즈운하청(SCA)은 올해 6월 북미동안에서 수에즈운하를 경유한 아시아행 컨테이너선에 대한 통상요금에서 최대 65%를 할인해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이로인해 북미동안에서 동쪽을 통해 아시아로 들어오는 컨테이
NYK 109억엔, MOL 35억엔 적자, K-Line 148억엔 적자 시황 불확실성에 엔고 악재까지 일본해운 “본격 불황”우려 일본 대형 3사들이 올해 2분기 일제히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7월 29일 이들선사가 발표한 올해 2분기(2016년 4-6월) 연결실적에 따르면, 해운업의 이익을 나타내는 영업손익이 3사 모두 적자였다. 이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서 자동차선의 해체를 위한 매각선박이 20척에 이른다. 지난 1년간 헤체누적실적의 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K-Line이 4척을 해체하는 등 유수의 자동차선 운항선사가 기본선대의 대체 갱신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해체되는 자동차선박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클락슨에 따르면, 2015년에 신조 자동차선 22척이 준공됐으며 고령의 자동차선
7월 17일부 FMC에 얼라이언스관련 자료 신고 북미 얼라이언스별 운항선복량 점유율(추정) OA 39%、TA 35%、2M+현대상선 19% 프랑스 선사인 CMA-CGM과 중국선사인 COSCO 컨테이너라인즈(COSCON), 대만선사 에버그린, 홍콩선사 OOCL이 내년 4월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얼라이언스 ‘Ocean Alliance(OA)'의 컨테이
홍콩 OOCL, 호주 ANL, 중국 Coscon이 동북아시아-호주 노선 간 ‘A3'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공동서비스에 들어간다. 7월 11일 OOCL에 따르면, A3(Asia Australia Consortium)는 앞으로 동북아시아-호주 항로에서 ‘Northern Express’, ‘Central Expres
대형 컨테이너 리스업체인 ‘Triton'과 ‘TAL’이 최근 합병을 완료했다. 합병회사의 이름은 ‘TIL(Triton International Limited)'이다. 합병회사의 지분은 Triton 주주가 55%를, TAL 주주들이 나머지 45%를 보유하게 된다. TIL은 보유 컨테이너 약 500만teu, 매출액
드류어리 “GRI 일시적 효과, 스팟운임 기능 잃어”인상분 20%만 효과 유지, 상반기 feu당 900불컨테이너 선사들이 아시아-유럽 스팟운임에 대해 몇 개월 마다 2배씩 인상을 시도하는 것은 왜일까?이에 대해 드류어리는 아시아-북유럽항로에서 선사들의 GRI를 분석하면서 “운임인상 효과는 일시적이며, 현재 스팟운임의 기능을
드류어리는 최근 선사들간 운임전쟁(rate war)은 정기선사들의 선복량 감축을 통해 종결될 조짐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드류어리의 ‘컨테이너인사이트위클리’ 보고서는 “올 1분기 스팟운임의 폭락은 선사간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한 격렬한 전쟁의 증거”라고 지적했다. 머스크라인은 물동량이 7% 증가한 반면 컨테이너당
차이나코스코홀딩스(CHINA Cosco Holdings)가 그리스 피레우스항에 오는 5년간 5억 5,2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차이나코스코 Xu Lirong 회장은 최근 상해에서 열린 그리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와의 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치프라스 총리는 피레우스항 지분 대다수를 코스코에 매각하는 방안이 그리스 의회에서 승인된 직후 5일간 베이징과
K-Line이 필리핀 빠사이시에 운용하고 있는 선선원수시설 K-Line Maritime Academy의 확장공사를 개시했다고 7월 11일 발표했다. K-Line 빌딩 2단계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확장사업에는 기존 연수시설의 인근에 2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최신의 의료기기 마련된 클리닉 등 총 11층 규모의 신선물을 건설한다. 또한 기존 건물의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14개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의 운임인상 담합혐의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EC는 지난 2년 반 동안 14개 선사들의 사무실 수색 및 문서 확보 등을 통해 반독점 행위 조사를 실시해왔으나 어떤 혐의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최근 밝혔다. 14개 선사는 CSCL·코스코(China Cosco 합병
다목적 선박의 수요 개선 기미가 좀체 보이지 않는다는 전망이 나왔다. 드류어리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이래 브레이크벌크와 프로젝트 화물은 여전히 약한 수요에 머물러 있으며, 오는 2017년말까지 물동량의 더딘 증가가 예상된다. 다목적 선박들의 공급은 조절되고 있는 편이다. 현재 다목적선의 오더북은 운항선대의 5% 수준이고, 오는 2020년까지
캐나다 컨테이너 선주 시스팬(Seaspan)이 1만 1,0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2척을 합작회사 GCI(Greater China Intermodal Investments)로부터 인수했다. 총 인수금액은 1억 9,560만달러이다. 2척의 인수 선박은 인도 즉시 MSC와 17년간의 나용선계약(bareboat charters)을 체결할 예정이다. 연간 총
해운기업 현지거점으로 비용절감 기대싱가폴에 고층빌딩의 건설이 러시를 이루고 있어 싱가폴내 사무실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다. 이에따라 싱가폴이 해운회사들의 현지 거점으로서 비용절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본의 해운기업들이 현지법인의 사무실을 확충하고 직장의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는 인재의 확보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