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경기국제보트쇼 &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화물연대 총파업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파업은 최근 급격하게 오른 경유가로 촉발된 ‘생계형’ 파업으로서 비화물연대 소속 운송업자들까지도 모두 파업에 동참하면서 여느 때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화물연대 총파업은 긴박한 7일을 보낸 끝에 19% 운송료 인상으로 합일점을 찾고 종결됐지만 업계의 고질적 문제는 여전하다는 의견이
국토해양부가 6월 2일 ‘국립해양박물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해양문화주식회사’ 컨소시엄을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6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Posidonia 2008 선박박람회’에 국내 조선업체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조선경쟁력을 과시했다. 현대중공업 등 조선협회 회원사 8개 조선사와 1개 선급이 ‘한국관’을 마련했으며 중형조선소와 기자재업체들도 참여해 자사기술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연료 절감 효과가 있는 ‘날개 단 선박’을 개발해 각광받고 있다. 이 두 조선소는 최근 잇따라 약 5% 연료 효율성이 있는 시스템을 적용한 선박을 인도하면서 주문쇄도로 잇고 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선미 프로펠러 앞부분에 설치된 전류고정 날개 부분.
한진해운이 6월 24일 부산 중앙동 사옥 28층에 대규모 회의장을 개관하였다. 총 3개의 홀에 330개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는 회의장은 화상회의 장비와 다자간 통화(컨퍼런스 콜)기능이 갖춰져 있다.
6월 한달 동안 부산↔모지 구간과 부산↔카나자와 구간이 각각 실설됐다. 이번 한일간 새로운 취항지인 부산-모지 구간의 사업자는 C&크루즈가, 부산-카나자와는 팬스타라인과 도일본페리가 동반 진출했다.
지난해 한중해운회담 결과 개설되는 한국과 중국간의 카페리항로 중 군산-석도와 평택-청도 구간 서비스가 개설됐다. 5월 6일 석도국제훼리의 취항식이후 27일 청도풍양훼리의 평택-청도 항로개설 취항식이 있었다. 이 두 항로 개설로 한중간 카페리항로는 모두 16개가 되었다.
STX그룹이 세계 최대 크루즈선 건조사인 아커야즈 지분 인수와 관련된 EU 위원회의 반독점 심층조사를 최종 통과하고, 아커야즈 인수를 확정했다. 이에 STX그룹은 아커야즈의 최대주주로서의 경영에 본격 참여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본교를 둔 Shipping & Transport College가 9월 10일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교식은 학교가 입주한 광양경제자유무역지대의 월드마린센터 2층에서 개최되었다. STC-Korea는 이날 개강한 단기과정을 시작으로 내년 3월 경에는 석사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STC-Korea가 5월 20일부터 제1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강했다. 동 과정에는 광양만권 인근의 최고경영자, 고위 공직자, 중소기업 임직원 등 40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이번 과정은 주한 네덜란드 대사를 비롯한 다양한 초청연사들이 총10회에 걸친 특강을 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네덜란드 현지답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일본유체기계연구소(FEL)에서 실시한 한강공연유람선의 모형선 저항시험을 참관했다. 이번 공단의 모형선시험 참여는 공단이 서울시로부터 용역을 받아 수행 중인 한강공연유람선에 대한 설계업무와 관련하여 건조 조선소인 C&중공업의 요청에 따라 성능을 미리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사문제연구소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간 '심천항만 시찰 및 홍콩, 마카오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YICT터미널 사무실 앞에서의 참가자 단체사진
대우조선해양이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NNPC)와 지난해 합작 설립한 나이다스社가 첫 원유 운송을 시작했다. 나아다스사의 첫 배는 러시아 선적의 15만톤급 유조선인 나탈리(Nataly)호로 6월초 스웨덴의 브루피요르덴항에 도착에 싣고 간 13만톤의 원유를 하역할 예정이다.
5월 31일 제 1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정부차원의 기념행사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로 해양부국 실현’을 주제로 5월 30일 전남 여수시 오동도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특별히 BIE(국제박람회기구) 장피엘 라퐁 의장과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이 참석해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바람을 표명했다. 이날 정부행사 외에 바다주간을 중심으
대우조선해양이 '오만 두쿰지역 관광단지 및 프린티어 타운 개발'에 참여한다. 대우조선과 오만정부는 4월 22일 양해각서를체결하고 합작법인을 통해 오만 중부의 두쿰지역에 프런티어 타운을 건설하기로 했다.
STX그룹의 STX 대련 조선해양 종합생산기지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이에 STX그룹은 4월 5일 강덕수 회장 및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틸 커팅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해양안전을 위한 심판원의 역할을 설명하고 현장중심의 심판행정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4월 11일과16일 잇달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에 장학금 가탁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동문 CEO 장학회는 4월 15일 1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CEO 장학회는 2012년까지 연간 장학금 기부액을 3억원까지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3월 24일에는 한국해양대학교의 모태가 되는 '진해고등해원양성소'동문 故 김홍주 도선사의 유족들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조직위원회가 4월 11일 계동 현대빌딩 마당에서 현판식으로 갖고 공식 출범했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장승우 전 해수부 장관을 중심으로 1실 3본부 17개 팀으로 사무처를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