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17일부터 18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4년 예선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공동연수는 예선사업 및 항행장애물 제거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직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욱 해양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예선사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관련법령 교육, 고객서비스 교육, 사업 현안 분석 및 대응방안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나눌 수 있는 간담회도 진행됐다.특히 이번 연수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고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최근 사내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인문학 경영을 기관 핵심 가치로 정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공단은 지난 4월 15일 세종시 본사 4층에 위치한 휴게 공간에 사내 ‘열린 도서관’을 마련했다. ‘열린 도서관’에는 직원이 기증한 도서 외에도 경제, 인문,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88권이 비치됐다. 전국 18개 지사에도 총 485권의 도서가 지사별 근무 인원수를 고려해 배분됐다.모든 비치 도서는 올해 초 직원들의 희망 도서 수요조사로 구성됐으며, 공단은 추후 신간 도서 구매와 도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는 4월 19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에 대한 물류 분야의 에너지 효율성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LED 전문기업 ㈜누리온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MOU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류ESG 경영 확산의 일환이며, 물류센터 내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켜 운영 비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물류기업의 ESG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물류산업의 경우 운송수단과 더불어 물류센터에서의 에너지 소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한 탄소 배출감소는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공급망 관리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미국 완성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전 세계에서 모두 86개 회사가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협력사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운반선사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GM의 우수 협력사는 엄격한 프로세스를 통해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과와 혁신, 지속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023년 부산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항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 항만이자 배후에 각종 공장과 항만시설로 둘러싸인 반 폐쇄성 해역으로 하천이나 육상에서 중금속, 유기물질 등이 다량 유입돼 정화사업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던 항만이다.이에 2020년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환경공단은 부산 북항의 해양환경, 해저지반, 사업여건, 사업규모 등을 조사하는 실시설계를 수행했고 2021년 본격적으로 정화사업에 착수했다.사업규모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약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4월 21일~22일 양일간 알제리 알제에서 한-아프리카 수산포럼(KORAFF)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알제리 수산부, 수산연구소(CNRDPA),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근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사무소(RNE), 주알제리대한민국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 현대아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알제리 간 수산분야 협력 현황과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한국-알제리 수산협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3개 세션 16개의 발표로 구성된 KORAFF는 한
해양환경공단이 4월 22일자로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신규임용하고, 김강식 해양사업본부장을 보임했다.◇ 상임이사 신규임용△ 해양방제본부장 김 욱(金 煜)◇ 본부장 보임△ 해양사업본부장 김 강 식(金康植)
우양상선 채영길 대표이사의 모친 故 박행순 여사가 4월 20일 별세했다.△ 별 세 : 2024년 4월 20일(토요일)△ 빈 소 : 동군산병원장례식장 2층 특1호실전화(전북 군산시 조촌로 155)△ 발 인 : 2024년 4월 22일(월요일) 오전 8시△ 장 지 : 군산시 승화원(성산선영)△ 연락처 : 063-441-4444(장례식장)
해운산업신문 김학준 국장의 빙부 故 김인차님이 4월 19일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빈 소 :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35호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49번길 46 (원천동) 031-219-6654)-발 인 : 2024년 4월 22일(월) 오전 7시-장 지 : 수원연화장-아너스톤-연락처 : 김학준 010-6234-2951 (하나은행 131 910157 55607)
해양수산부가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규모 보복 공습에 대한 재보복에 나섬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등 인근해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4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변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와 해운․물류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을 운항하고 있는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과 해운·물류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선박의 피격·피랍 등 피해 예방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강도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안전관리 강화를 지
해양수산부가 정부‧공공기관‧국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4월 22일부터 6월 21일동안 실시하는 안전 캠페인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동안 항만·어항시설, 여객터미널, 여객선 등 해양수산시설 630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공무원 외에 일반 국민과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하여 점검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드론, 특수 카메라 등 첨단장비도 적극 활용하여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한 장소도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의 눈높이에서 연안여객선의 안전을 세밀하게 살피기 위해 해양수산
한국해법학회가 4월 2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봄철 학술발표회’와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한국해법학회 제15대 신임 회장으로 권성원 수석부회장(법률사무소 여산 대표변호사)이 취임할 예정이다. 권성원 신임 회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법무법인 세창에서 해상변호사로 출발해 오로라 법률사무소 구성원 변호사를 거쳐 2007년부터 현재까지 법률사무소 여산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해법학회는 이날 정기총회, 최우수논문 시상식과 신임 회장
올해 1분기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월 한국 설 연휴 및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 및 ‘1개 선사 1개+ 서비스 유치 캠페인’을 추진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여수광양항 내 항만시설, 여객터미널 및 건설현장 등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무재해와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표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민안전점검단과 함께 공사 박성현 사장이 직접 합동안전점검에 참여할 예정이다. YGPA는 집중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중대한 사항은 필요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위험요소 발굴ㆍ제거 △개인보호구 착용 및 휴게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건설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YGPA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를 조속히 개선하고, 체계적인 안전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권동
인천항만공사(IPA)가 올해 1분기 투자집행 사업 예산에 대해 목표액인 345억원 대비 72억원 초과 달성한 417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1억 원 대비 106억원 늘어난 규모이다. IPA는 이경규 사장을 중심으로 투자사업 집행대상 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18일 개최한 ‘제2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에서 1분기 투자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목표 645억원과 최종 목표 1,151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별 공정률을 수시점검하고 예산 집행이 부진할 경
HD현대삼호는 4월 18일 회사와 대불산단 DHMC 정문에서 신현대 사장과 고용노동부 박철준 목포지청장, 산단 내 조선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퇴근길 근로자들에게 ‘가족 사랑은 안전수칙 준수로부터’라는 슬로건이 적힌 핸드크림을 나눠 주며, 가족을 위한 표준 작업과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산단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운행 시 헬멧 착용 △일몰 및 야간 운행 시 전조등 켜기 △기타 여러 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근로자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한국동서발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과 연계해 조선소 중소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력사에서 사용하고 있던 기존 공기압축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사업장 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으로,설비1대 교체시 연간 약30~6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부산항만공사(BPA)가 4월 18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다자개발은행(MDB)의 항만투자 관계자들에게 부산항의 우수한 인프라와 발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 해양수산부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다자개발은행 관계자들은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부산항을 방문했다. BPA는 이들을 대상으로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수송용 연료 전환 등 ‘그린 포트’를 지향하는 부산항의 탈탄소 노력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및 완전 자동화 터미널 개장 등 ‘스마트 포트’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또한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
해양수산부가 부산항만공사 등 9개 공공기관과 함께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여수광양·울산·인천항만공사 4대항만공사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9개 공공기관이 함께 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이 공모전은 최근 3년간(2021~2023) 참가팀이 총 400여 팀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