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수출 25억 3,000만불, 수입 21억 7,000만불 확대 전망자동차, 영상기기, 섬유제품 등 큰 수혜 기대 한-EU(유럽연합)간 FTA(자유무역협정)가 정식 서명되면서, 전세계 최대규모의 수출입 시장이 열리게 되었다.지난 10월 6일 정식서명된 한-EU간 FTA 체결이 2011년 7월 1일 적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수출입 기업 및 연구원
세계 50대 컨테이너선사들의 운항선복이 해운업 사상 최악의 위기를 겪은 최근 2년간 주목할만한 변화를 보였다. 주요선사들의 파산은 없었지만 다수의 ‘뉴커머(New Comer, 신규사업자)’가 등장하고 비약적인 선복확장을 이룬 선사와 추락한 선사 등 운항선복의 순위에서 크고작은 변동이 발생했다. 아울러 이 기간에 2건의 합병이 진행되었는데, 모두 피더선사에
해운과 항만물류, 조선 등 해사관련산업계의 인재양성 교육이 최근 선박금융, 보험, 해운중개, 플랜트, 하역, 포워딩, 3PL전문가, 녹색 등 다변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특히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교육의 증대가 최근 인재양성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사산업계를 둘러싼 급변한 환경에 부합하는 시의적절한 변화로 볼 수 있다. 이같은 해사산업계의 인
각계 산학연계 실무형 전문인력육성 활발사내교육-체계화, 위탁교육-전문화, 해외연수-글로벌화 추진 해운업계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도 다양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문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학에서는 수요에 따라 선박금융과 플랜트 등 맞춤형 인재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정부의 지원정책에 따라 맞춤형 해기사를 육성해왔던
<협·단체 재교육기관 교육> 한국해사문제연구소 해운실무교육 10년 1,300명 배출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시행하는 해운실무교육이 올해 10년을 맞이했다. 해사문제연구소는 일반대학교를 졸업한 후 해운업체에 취업한 인재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해운경영과 운영이 미흡하다는데 착안하여 재교육과정인 ‘해운실무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해운실무교육은
항만물류분야의 인력양성사업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요소로 ‘물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각 교육기관 및 협회의 관련 교육사업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 국토해양부가 2005년도부터 2009년까지 진행했던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부터는 그 예산을 대폭 확대해 2차 사업을 진행
<협·단체 재교육 기관>국제물류협회 비회원사에게도 교육기회 제공, 올 상반기 398명 교육생 배출, 포워딩 기초·실무교육 인기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중소기업의 핵심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KIFFA에서 실시하던 직무능력향상교육이 회원사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것과는 달리, 국제물류 관련
글로벌 리더교육 체계화, 사내 교육원·MBA과정 개설사업다각화에 따른 단계별 교육 체계 마련 <정규교육>조선해양공학과 37개 대학 年 2,431명 배출 조선해양공학과는 배를 만드는 조선분야와 바다의 지질이나 해저자원 등을 연구하는 해양분야로 구분된다 조선분야는 선박건조와 운항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효율적인 생산공법과 첨단 선박, 신기술을 가르친다
<기업체 교육>현대중공업 미래지향적인 글로벌리더 육성Global Leader로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현대중공업은 유연한 사고, 폭넓은 시야, 국제적 안목과 소양을 갖추고 21세기를 선도할 전문가 육성에 인재교육의 역점을 두고 있다. 신입사원은 장인혼교육(1주일), 현장실습(1개월), 조기전력화 교육(7개월) 등을 통해 프로 직장인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준미달선 엄격한 PSC, 우수선박 점검주기 완화입항하는 모든 선박 점검, 입항 24시간 前 보고해야 유럽항만국통제협력체(Paris MoU)가 2011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항만국통제 점검제도(NIR)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유럽지역에 입항하는 모든 외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의 안전관리 상태 외에 정부와 선사의 안전관리 이행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1998년부터 시작된 전국 5대권역 내륙물류기지 구축사업이 10여년의 공사기간을 거치고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미 운영 중인 수도권, 부산권, 호남권 내륙물류기지에 올 6월 중부권 물류기지의 개장과, 부분 운영에 들어간 영남권 물류기지가 10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어 5대권역의 물류기지 구축이 완성된 것. 전국 주요 거점지역 구축된 내륙물류기지는 녹색물류의
올해부터 시행된 전환교통보조금 시범사업의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서, 국가 주도의 전환교통사업이 시작되었다. 국토해양부는 2010년 전환교통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연안해운 부문의 (주)한진·한진해운신항만(주) 컨소시엄과 포스코(POSCO)를, 철도부문에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유성TNS, 철도물류협회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해외전시회서 선박수주 활발, 기자재 신기술 대거 선보여세계 조선 1위, 해운 5위 국내 전시회는 협소한 규모 해운조선업계의 세계적인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박람회 마케팅이 활발하다. 특히 세계 3대 조선전시회로 불리는 그리스 아테네 선박기자재 박람회와 노르웨이 선박박람회, 함부르크 조선해양기자재 박람회는 매년 개최규모가 커지고 있고, 참관객도 꾸준히
올해 들어 국내 4대 정유사들이 장기용선을 제외하고 스팟용선에서도 단일선체유조선 이용을 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정부가 시행하는 단일선체 유조선입항금지 조치에 대응하여 올 3분기 이후부터 국내 항만에서 단일선체유조선이 사라진다. 최근 20여년 동안 단일선체 유조선 문제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때마다 항상 지적받아왔다. 우리나라도 1995년 여수
항만공사 책임경영 체제 확립…자율적 운영 보장항만공사통합 대신 비효율 개선, 항만위원·위원장 인사권 PA법적용여수광양항만공사 연내 설립, 조직슬림화 홍보·마케팅·회계 강화될 듯 정부는 급변하는 국제물류 환경과 수요자 성향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3년 5월 29일 항만공사법을 공포했다. 당시 해양수산부는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스마트폰+3G+Wifi+Wibro+GPS 융합된 최첨단 항만 계획 연내 시범사업 시작, “2011년부터 단계별 구축 시작한다” 스마트폰의 열풍이 거세다. 휴대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은 물론 각종 문서 업무, 데이터 통신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폰 기술이 사회 전체적으로 큰 파급효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내 스마
터미널 운영, 화물운송상 정보 공유, 세관업무 등 솔루션 다양 항만이 진화함에 따라 항만물류에 대한 각종 IT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국내 항만물류IT기술의 대표기업인 현대유엔아이, 케이엘넷, 싸이버로지텍은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항만물류 과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하는 각종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항만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의 의사결정
상반기 ‘컨’선 공급과잉·유동성 문제로 수주 전무국내 조선 수주량 450% 증?┒薩뮈?이어 2위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왔던 국내 조선산업이 올 상반기에는 수주량과 건조량, 수주잔량 모두 중국에 이은 2위 자리로 밀려났다. 상반기 수주량도 전년 동기대비 450% 증가한 462만CGT를 기록했으나 2003년~2008년 호황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
부산이 한중일 연계 크루즈 서비스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들어 부산항이 세계적인 크루즈선사들의 정기서비스 지역에 포함되면서 한중일 연계 크루즈 관광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 올해 4월 미국의 크루즈선사인 로얄 캐리비언(Royal Caribbean Cruises)사가 부산항을 준모항으로 해 한중일 연계 크루즈관광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이탈리아의 크루
국내 해양레저 수요 “안정적으로 늘어나”동력·무동력 보트, 요트, 보드, 제트스키 등 종류 다양 ‘해양레저’가 뜨고있다. 주 5일 근무제의 보편화와 다양한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해양레저 활동은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간 ‘고급 취미생활’로 인식되던 해양레저 활동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 그러나 우리나라의 해양레저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