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선박 육상-선박간 광대역 통신체계 구축e-내비게이션 대응기술 개발, 첨단 항해장비 장착 선박의 건조부터 운항까지 그리고 화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첨단 IT기술이 해운물류산업에 접목되어 급속도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IT기반 선박제어시스템은 선박의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지능형 운항시스템, 원격 유지보수까지 가능하게 됐다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구축, 항만자동화·컨테이너추적 기술 개발자가발전 시설·신재생 에너지 자급형 항만 기술도 진행 중 최근 항만물류의 핵심 이슈는 고부가가치 창출형 항만물류클러스터의 복합 다기능화, 차세대 선도형 항만물류 및 유비쿼터스 항만시스템,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이다. 항만과 배후부지, 도시가 연결된 미래 항만의 모델은 앞으로 경제와 교통·운송은 물
‘해사혁신프로그램’ 제정, 총 3,950만 유로 투자 네덜란드 해사산업의 새로운 동력은 ‘사업다변화’ 이다. 유럽의 관문이라 일컬어지는 로테르담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 물류산업의 선두주자인 네덜란드가 오프쇼어 산업과 선박 기자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조선산업 역시 대형요트와 준설선, 자항선 등 특수선박 분야에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어, 해운과
공황상태 딛고 백방의 노력으로 ‘선방’했다 금융위기발 ‘해운위기’에 정부가 ‘해운산업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내놓은 지 딱 1년이 지났다. 지난 한해 국내 해운기업들은 백방의 자구노력으로 생존전략에 총력을 기울였고, 정부도 이를 직·간접으로 지원했다. 그럼에도 위기의 격랑에 휩쓸려 30여개 선사가 사라졌고 4개사가 기업회생 절차의 길로 빠졌다. 나머
조선업 상시 신용위험 평??월 종합대책 발표 작년 구조조정 발표이후 C등급 3개사 더 늘어, D등급 2개사 구조조정 추진 국내 24개 중소조선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과 3월, 6월 3차례에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총 10개사에 대한 구조조정이 추진 중이다. 지난해 구조조정 발표이후 조선업황의 침체가 지속되며 워크아웃대상인 C등급 조선업체 3개사가 더 늘
아시아지역 경제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무역 슬럼프에 탈출구를 마련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많은 이들이 중국과 인도를 말하면서도 아세안(ASEAN)그룹을 무시해선 안된다고 강조하는 것은 향후 아세안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특히 올해 1월부로 발효된 중국-아세안 간의 FTA가 이들 국가간의 양방향 교역량의 급증을 촉발할 것으로
아세안 지역과 중국간의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이 양 지역간의 컨테이너 교역량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1월부로 시행에 들어간 아세안 지역과 중국간의 FTA가 전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자유무역지대’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 이 자유무역지대는 19억명의 수요자들을 커버하며, 6조달러 상당의 GDP에 4조 5,000억달러에 이르는 총 무역가치를
전 세계의 무역업자들과 선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아시아역내(Intra-Asia) 지역에 대한 국적선사들의 해상운송 서비스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고려해운과 흥아해운을 비롯해 장금상선, STX팬오션의 서비스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고, 올해들어 남성해운과 신규선사인 양해해운의 서비스까지 추가되었다. 원양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도 서비스 강화에 나서는 모습
저운임·선복과잉·벙커가격 상승, "장애물을 극복하라" ASEAN 지역의 피더·근해선사들이 생존전략 수립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지역에 근거지를 둔 다수의 피더선사들과 근해선사들은 그 나름대로의 '컨’해운 산업의 건강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2009년은 이들에게도 최악의 한 해였다. 원양교역 감소 등으로 인한 물동량의 하락, 운임 폭락 등 악재가 이
ASEAN 지역의 철도 물류서비스가 최근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와 국경지대의 많은 장애로 인해 철도 이용이 상당히 줄어든 추세지만 이 지역에서의 철도 운송은 여전히 경쟁력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ASEAN-中 간 FTA 체결은 중국은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ASEAN 국가들의 철도인프라 확충과 인터모달 시스템 활성
지원특별법 기한만료, 노무공급 수급위원회 구성추진상시상용화 체제 구축, 전국항만 자율적 상용화 지원 부산·인천·평택항 일반부두의 항만노무공급 체계가 개편된 지 벌써 3년이 됐다. 항만인력 공급체계의 개편을 위해 마련된 지원특별법도 올해 말로 기한이 만료된다. 관련법은 항운노조의 독점적 노무 공급권을 폐지하고 하역회사의 정규직 고용으로 전환하여 합리적 노사운
안전관리 강화·온실가스 저감 국제사회 관심 집중 선박의 기관손상과 운항저해 등 단순한 해양사고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선박의 노후화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크고 작은 선박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국토해양부는 전국항만에 민관합동으로 결함선박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선박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결함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
기로에 선 한국해운, 새 성장엔진 필요하다 ‘해양강국’위해 선박금융·해운중개·선박관리· 녹색해운 등 연관산업 육성해야 한국 해운업은 외형만 보면 세계 5위로 가는 길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금융위기를 계기로 외항해운업은 물론 연관산업 기반의 취약성을 개선하지 않고는 해운강국의 행보에 가속도를 붙이기 어려움을 절감하고 있다.해운업이 외형성장에 머물
IMO 환경관련 규제 강화, 친환경 연료장치 장착경제선박·해양플랜트·풍력·태양광 생산 본격화 최근 조선업체들이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낮추는 신기술개발에 전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불황기에 접어들면서 원가절감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선박개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선박의 효율성을 극대
인천·부산·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지난해 49만 4,100teu처리보관·조립·가공·2차 배송, 고용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작년 전국항만의 컨테이너물동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항만배후물류단지는 50만teu에 가까운 물동량을 처리하며 항만물류산업을 이끌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항만배후단지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는 단순 보관만이 아니라 화물의 조립, 재가
국제 무역의 흐름이 수시로 바뀌는 현 상황에서, 수출입 물류는 물류 IT기술과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신속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주는 항만 자동화, 여기에 ‘물류보안’, ‘녹색물류’라는 시대적 과제가 더해지면서, 물류 IT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 물류 IT기술의 발달은 현재 국제적인 물류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물류보안과 녹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제로운임’과 ‘치열한 경쟁’, ‘물동량 감소’는 중일항로와 중한의 현재를 특징짓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들 항로는 상대적으로 ‘건강한(healthy)’한 편이고, 원양선사들에게는 ‘개척 가능한’ 항로로 비추어지고 있다. 특히 중일항로와 중국-아세안국가간 시장이 원양선사들에게 기회로 부각했다. 세계 경기침체 와중에도 물동량의 증가를
7년간 300회 8만km 시험운항 成了, 상용화 체제 구축위그선 법적 기반마련 미비, 기자재산업 육성도 시급해경·관공선 타깃 마케팅, 그리스 선주사와 MOU 체결 ▲ 지난해 6월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초계 임무를 맡았던 'ARON-7' 해면의 양력을 이용하여 시속 200~300km를 운항하는 ‘해상의 KTX’ 개발이 완료되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항될 예
09년 운송분담율, 육운 91.27%, 철도 8,14%, 연안해운 0.59%전환교통 시범사업 실시, “보조금 규모·방식 개선되어야” 탄소배출량 저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물류부문에서의 탄소감축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정부는 2020년까지 산업별 온실가스 감축량을 4%, 물류부문의 탄소감축 목표량을 670만 톤으로 확정, 본격적인 녹색물류
<국토해양부>국토해양부는 최근 주성호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으로 인사발령하고, 지희진 부이사관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으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주성호 중앙해심원장은 1983년 해운항만청 해운국 해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연안계획과장,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 해양정책과장,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