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세계해법회(CMI)의 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재임명됐다. 해상법 통일과 조화로운 해석*적용을 위한 세계 해상법학자*해상변호사의 모임인 CMI는 그간 헤이그비스비 규칙, 선주책임제한조약 등의 입안을 주도했으며, 기획위원회는 CMI의 논의 의제를 선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기획위원회 위원은 재임명된 김인현 교수를 포함
경남 하동항의 최신 수심측량 자료를 반영한 ‘하동항 남부’(No. 2511) 해도(海圖)가 새로 간행됐다. 하동항은 지난 2011년 무역항으로 지정됐지만 상세한 해도가 없어 항해에 불편이 많았다. 새 해도는 국립해양조사원이 2012년 실시한 주변해역 수로측량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하동항을 중심으로 여수해만부터 노량수도까지의 해역을 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내 CJ대한통운 물류창고 지붕에 ‘광양항 3단계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12월 1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전남도시가스에서 CJ대한통운의 건물 지붕을 임대해 건설한 것으로 1.7MWp의 설비용량을 갖추게 된다. YGPA는 2011년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CFS
선박안전기술공단(KST)아 여성가족부 주관 ’2013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KST는 12월 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3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에서 기업의 가족친화 조성 수준, 출산 및 양
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선급(KR)이 친환경 선박과 항만 분야의 협력을 도모한다. BPA와 KR은 12월 10일 오전 부산 중구 중앙동 BPA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선박과 항만 분야 등에서 교육과 훈련, 기술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선박 평가지표 개발에 대한 컨설팅과 친
인천항만공사(IPA)가 12월 10일 인천 컨벤션에비뉴에서 인천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지역기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지원,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 대내외 업무지원, 공익행사 홍보지원, 기타 사회적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 등 4개 항목에서
울산항만공사(UPA)가 12월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Tank Storage Asia 2013’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홍보했다. ‘Tank Storage Asia 2013’는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액체벌크 저장과 관련된 20여개가 넘는 기관의 연사들이 중동부터 중국, 뉴질랜드까지 전
현대중공업과 폴라리스쉬핑, 한국중부발전, 지멘스가 이동식발전선을 공동 개발한다. 12월 10일 현대중공업, 폴라리스쉬핑, 한국중부발전, 지멘스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동식발전선(MOBILE POWERSHIP) 개발을 위한 합작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동식발전선 프로젝트는 국내 첨단 복합발전설비 건설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의 세계 최초
한국선급(KR)이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 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KR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12월 5~6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00여 포기를 부산 명지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한국선급 목포지부는 배추뽑기 자원 봉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법률자문 및 소송 등의 법률업무에 관한 처리 기준과 절차 등을 담은 ‘법률업무처리규정 제정안’을 마련해 시행했다. ‘법률업무처리규정 제정안’은 공사의 주요 소송을 수행하는 소송대리인과 자문을 수행하는 법률고문의 위촉․운영 과정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중공업이 종합 중공업회사로는 국내 처음으로 전 사업장이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인증을 받았다. ‘ISO 50001’은 에너지 사용 절감, 에너지 관리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한 프로세스와 절차 등을 규정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6월 발효한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해상감시 레이더로 선박 위치를 실시간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해상교통관제(VTS, Vessel Traffic Service) 시스템의 국산화에 필요한 핵심기술이 개발됐다.이 기술을 이용하면 1000척 이상의 선박을 동시에 추적하고 선박간 충돌위험도도 산출할 수 있다. 또 좌초예방 등 해상감시‧관제에도 핵심기술로 활용가능하다.현재 우리나라의 해상
DHL코리아가 1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2013년 녹색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녹색물류기업 인증은 국토교통부가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발해 다양한 녹색물류 전환사업 참여에 있어 우선적으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DHL코리아를 비롯해 5개사가 선정됐다.D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주)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은 지난 11월 FNC(Forwarder Network Cente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일본 해상컨테이너화물 사전신고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FNC는 국내외 1,000여 개 포워더를 대상으로 포워더 간, 세관, 선사/항공사 간의 데이터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선주상호보험(KP&I, 대표이사 이경재) 이사회는 2014년도 보험갱신시 보험요율을 4.5% 일괄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 KP&I는 재무건전성 및 경영효율성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일괄인상을 실시하지 않았고, 어려운 해운시장의 상황을 최대한 반영하는 보험요율 정책을 펼쳐왔었지만 금년에는 여러 인상압박 요소를 감안하여 최소한의 일괄인상분을 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과 (사)한국해양기업협회(회장 이재완)는 12일 해양과기원 안산 본원 대강당에서 ‘제5회 해양산업비지니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산‧학‧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그리고 정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서 얻어지는 해양관측자료가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통해 전 세계에 배포된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강정극)은 국립해양조사원과 공동으로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 ‘국제 해양위성 검‧보정 네트워크 관측기기(AERONET-OC)’를 성공적으로 설치하여, 이어도 해상의 현장 관측 자료를 NAS
성동조선해양 사회봉사단이 지난 11월부터 겨울맞이 봉사활동에 분주하다. 성동조선의 봉사단은 경남 고성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밝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깨끗한 거리 만들기와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사회적으로 지원이 절실한 가정이나 직접 수리가 불가능한 독거노인 등의 집을 찾아 작은 수리부터 벽화 그리기까지 전천후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200만teu를 돌파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컨테이너 물동량 잠정집계 결과, 지난 12월 5일 오후 베트남으로 향한 대만 완하이라인 선사의 ‘완하이 206호’에 200만번째 컨테이너 박스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의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돌파는 지난 2005년 100만teu
STX중공업은 12월 6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STX중공업은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고 사업부문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부문을 플랜트부문, 에너지환경부문, 엔진기자재부문으로 재편하는 한편 STX메탈과 STX중공업의 합병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경영관리부문을 통합해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