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가 7월 16일 오후 부산일보사와 공동주최로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제5회 전국 고등학생 외국어 말하기대회’를 학내 시청각동과 국제대학관에서 개최했다. (재)부산영어방송,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주한프랑스대사관, 주부산독일명예영사관, 국제신문, KBS, MBC, KNN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영어,
한국해양대학교가 7월 15일 해군과 학내 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학*군 교류 및 해양군사대학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한국해양대와 해군이 장기복무 현역 군인 및 군무원의 전문지식과 전투능력 향상을 위해 내년 3월부터 설치*운영하는 해양군사대학에 대해 상호 협의할 목적으로 이뤄졌다.양 기관은 이날 △학*군 협동
현대중공업 노사가 2011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17년 연속 무쟁의’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7월 15일 열린 조합원총회에서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찬성 78%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995년부터 17년째 무쟁의 타결을 기록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조합원 1만 6,226명 중 95.9%인 1만 5,553명이 투표에 참가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 안전한 일터 조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7월 15일 사내협력사 10곳이 지난 3월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기술지도하에 실시된 KOSHA 18001 인증 심사에 최종 통과해 공단과 목포고용노동지청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KOSHA 18001
물류 분야 마이스터고인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99명 전원이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1주일간 산업체 현장학습에 들어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산업체 현장학습은 광양만권과 부산권 2개 권역에서 실시되며, 부산 지역의 8개 업체와 광양만권 22개 업체가 협조하여 2학년 학생들에게 물류 업계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체에게는 미래
STX 팬오션 연차보고서(Annual Report)가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STX 팬오션은 자사의 2010년 연차보고서인 '정상을 향한 항해(Charting The Routes To The TOP)'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에서 주최하는 국제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2010 비전 어워드(Vision
현대상선이 세계적인 전자 제품 회사인 일본 소니(SONY)社로부터 ‘최우수 선사(Best Partner Carrier)’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소니는 매년 자사와 거래하고 있는 해운 기업 중 서비스 경쟁력, 협력 관계 등의 주요 요소를 평가해 베스트 파트너를 선정한다. 올해는 현대상선을 최우수 선사로 선정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수상으
울산항만공사(UPA)는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8월초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전기자동차 도입 사업을 추진한다.UPA는 충전 인프라 구축이 끝나면 곧바로 전기자동차를 도입하여 울산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적치물 적발 등의 항만점검에 활용할 예정이다.울산항에 도입될 전기자동차는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을 위해 해양쓰레기 전문 연구와 정책제안을 담당하는 ‘해양쓰레기 대응센터’를 올 11월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대응센터’는 국토해양부가 수립한 제1차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2009~2013)에 따라 해양환
현대중공업 노사가 7월 13일 '2011년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에 합의함으로써 ‘17년 연속 무쟁의’ 실현을 앞두게 됐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6월 9일 첫 상견례를 가진 이후 11차례의 협상 끝에 한 달여 만인 7월 13일 오후 노사간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오는 15일(금) 조합원 총회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
STX조선해양이 7월 14일 진해조선해양기지에서 신상호 STX조선해양 사장과 선주社인 STX팬오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0만 톤 초대형 광석 운반선(VLOC, Very Large Ore Carrier) 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수한 VLOC는 길이 361m, 폭 65m, 높이 30.5m로 총 40만 톤의 철광석을 한꺼번에 싣고 14.8노트의 속도로
(주)한기분(한국기업분쟁) 대표인 이종민 구조조정전문가와 (주)러닝사이언스코리아 김광일 대표가 ‘기업분쟁의 손자병법’을 공동 출간했다. 이들은 동 저서에서 분쟁의 본질과 기업문화, 그리고 글로벌 기업경영에서 분쟁을 어떻게 다뤄야 할 것인지를 최근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분쟁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lsqu
머스크라인이 2009년에 이어 두번째로 '2011 지속가능선사'에 선정되었다.Sustainable Shippping (www.sustainableshipping.com)이 7월 7일 런던에서 개최한 수상식에서 머스크라인의 지속가능팀 수석인 소렌 스팅 닐슨과 머스크 해양 기술소 소장 보 세럽 시몬센이 지속가능선사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수상식에서 소렌 스팅
한국해양대학교가 (주)KT와 7월 12일 오전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스마트폰과 무선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교육 환경 및 인프라를 구축해 학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에 무료로 접속하여 모바일 학습과 학사행정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동아시아 해역의 변천사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새로운 질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번역서 ‘바다의 제국’(시라이시 다카시 저*도서출판 선인*206쪽)이 출간됐다.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의 류교열, 이수열, 구지영 교수가 공동 번역한 이 책은 서구에 의한 근대적인 질서가 강제되기 이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동
포항시 호미곶면 앞바다에 침몰한 유조선 경신호의 잔존유가 23년 만에 마침내 회수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7월 12일 지난 1988년 포항 앞바다에 침몰한 995톤급 유조선 경신호의 잔존유 회수작업을 벌여 선체 내에 남이 있던 기름 총 670㎘를 완전히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름 회수작업에는 심해잠수를 위한 포화잠수장비 등 특수장비를 탑재한
사이클로 전국을 순회하며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알리고 있는 ‘엑스포 SNS 서포터즈 - 경기대 투어사이클’의 활동이 화제다.경기대 투어사이클은 관광개발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욱 씨를 단장으로 총 20명이 활동 중인 자전거 여행 동아리다. 지난 23일 수원을 출발해 31박32일 동안 한반도를 시계방향으로 돌고 있는 이들은 엑스포 S
인천항만공사(IPA)가 201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추진계획’에 따라 7월 13~20일까지 임원 및 간부직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내용은 직무청렴성, 사회적 책임․솔선수범 및 준법성 등 22개 항목이 측정되며, 내부직원(상위, 동료, 부하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하는 등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예
SK해운이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과 총 1,2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SK해운은 향후 10년간 중부발전이 사용하는 1,100만 톤의 유연탄을 실어 나르게 된다.SK해운은 7월 11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과 황규호 SK해운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
STX그룹이 7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문경에 위치한 STX리조트에서 강덕수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STX그룹은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계열사별 상반기 실적을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하반기 경영전략 및 급변하는 시장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