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유럽 역내선사 SEAGO, 독일선사 함부르크와 공동으로 북유럽-터키간 FEMEX 서비스를 통합, 운항한다.통합 FEMEX 서비스에는 6,500teu급 5척이 운항되며 이중 CMA CGM이 2척, SEAGO가 2척, 함부르크 수드가 1척을 각각 투입한다. 오는 12월 2일 로테르담항에서 CMA CGM ‘Rabelais’호
그리스 선주 다이아나컨테이너십(Diana Containerships Inc.)이 선령 10년의 파나막스 컨테이너선을 해체 매각했다.다이아나컨십은 최근 자회사를 통해 제 3자 바이어와 2006년 건조된 파나막스 컨선에 대한 해체매각 계약을 체결했다.동 선박은 ‘MV Angeles’호로 2016년 11월 중순까지 바이어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머스크라인이 3분기에 1억 2,200만달러의 순손실을 입으며 전년동기 2억 6,400만달러에서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1% 하락한 54억달러를 기록했다.머스크그룹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의 3분기 총 운송물동량은 269만 8,000ffe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반면 컨테이너 운임은 16% 하락하여 ffe당 평균 1,811달러를 기록
일본 3대 정기선사와 하파그로이드, 양밍라인이 새로 결성하는 정기 컨테이너선의 공동운항 연합체인 ‘The Alliance(TA)’가 11월 8일 내년(2017년) 4월 개시하는 서비스 체제를 공표했다.TA는 240척의 선대를 운항하는 동서 기간항로를 중심으로 총 31개 루프로 서비스를 설정했으며, 일본 기항편도 북미항로에서 복수의 루프
대만선사 양밍과 에버그린의 합병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양밍의 브론손 시에(Bronson Hsieh) 회장이 “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못을 박았다.최근 저널오브커머스(JOC)에 따르면, 대만 선사 2곳의 합병설은 최근 일본 3사(NYK, MOL, K라인)가 컨테이너 부문 통합을 발표하면서 더욱 증폭되고 있다. 선사들의 컨테
이스라엘 선사 Zim이 글로벌 컨테이너 네트워크 영업망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보도를 부인했다.11월 4일 월스트리트저널은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Zim은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다. 은행권에서 글로벌 해운 메이저들과 다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Zim은 글로벌 컨테
동서항로 40여개 노선, 350척 투입, 내년 4월 본격 운항CMA CGM, 코스코컨테이너라인, 에버그린, OOCL 4개사가 참여하는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가 기항 항만을 포함한 최종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정했다.오션 얼라이언스는 11월 3일 계약 서명식을 갖고 ‘데이원 프로덕트(Day One Produ
선대 140만teu 세계 6위, ‘18년 4월 서비스 방침일본 3대 정기선사인 NYK, MOL, K라인이 컨테이너사업 부문을 통합하여 새로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로이드리스트, 트레이드윈즈 등 주요 외신에 의하면, 3사는 10월 31일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3사는 2017년 7월 1일까지 공동운항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IMO가 추진 중인 황산화물(Sox) 배출규제 적용 시기로 2020년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의하면, IMO는 10월 24-28일 런던에서 열리는 제7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회의에서 황산화물 규제 적용 시점을 정할 예정이다. 적용 시기는 2020년과 2025년 두 가지 안 중에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일각에서
대만의 에버그린이 OOCL, MOL, K라인, 양밍과 공동으로 ‘북동아시아-호주 익스프레스(NEAX)’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동 위클리 서비스에는 3,500-3,700teu급 6척이 운항될 예정이며 OOCL이 2척을, 나머지 선사들이 1척씩 투입한다. 첫 선박은 10월 23일 요코하마에서 출항한다. 서비스 기항지는 요코하마-오사카-부
DP월드가 우크라이나에서 물류시설을 개발하며 흑해지역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DP월드 그룹의 Sultan Ahmed Bin Sulayem 회장은 최근 우크라이나를 방문, 현지 인프라 행정부와 물류인프라 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자회사 P&O 마리타임을 통해 흑해지역 오데사(Odessa) 항만의 터그선 및 도선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싱가포르의 케펠 O&M(Keppel Offshore & Marine)이 오프쇼어 시장의 불경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현재까지 8,000명의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체 회사 인력의 26%를 차지한다.회사에 따르면, 올 3분기 수익은 790만달러(1,100만 SGD)로 전년동기 대비 93% 하락했으며, 매출액은 63% 하락한 5억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가 해운과 항만 사업부 3곳을 단일 회사로 통합, 재출범한다는 계획이다. ADNOC은 올 초 술탄알 자버(Sultan Al Javer) CEO가 취임하면서 구조조정과 통합을 추진 중이다.ADNOC는 아부다비 국영탱커회사(Adnatco)와 석유서비스회사(Esnaad), 석유항만운영회사(Irshad) 3곳을 내년 말까지 단일회사로
일본 선사 K라인이 최근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시아-베트남 간선 익스프레스 로로(Ro-Ro)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항만 기항지는 자카르타-싱가포르-포트클랑-람차방-호치민-하이퐁 순이다.신규 추가된 베트남 북동부 하이퐁항은 현재 높은 빈도의 정기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K라인은 기존 까이란(Cai Lan)항에서
중국의 드라이벌크선사 ‘원저우 십핑(Wenzhow Shipping)’이 파산했다. 윈저우 십핑은 Zhejiang Shipping 그룹의 자회사로 막대한 채무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원저우 십핑의 파산보호신청을 받았던 중국 Zhejinag Wenzhou 고등법원은 최근 윈저우 십핑의 자산이 청산될 것이라며 파산을 선고했다.올해 4월 Z
머스크라인이 금수조치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이란항의 정기 서비스를 재개했다.동사에 따르면, 이란 제벨알리항에서 주요 항로를 연결하는 9개의 위클리 서비스와 반다르 아바스항의 피더서비스가 진행된다.세부적으로는 이란의 수입 노선에는 중동과 유럽을 연결하는 ME1, ME2, ME3 총 3개의 위클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동과 아프리카 북동부를 연결하는 &lsq
CMA CGM은 미래 컨테이너선박의 연료로서 LNG를 활용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간다.CMA CGM은 10월 20일 LNG 해상연료 개발업체인 ENGIE와 MOU를 맺고 컨테이너선박의 LNG 연료 사용을 위한 기술적·경제적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CMA CGM 관계자는 “LNG는 환경적 이점이 많아 오는 몇 십년 내에 중유(heavy
미국의 민간 통계서비스사인 제포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10개국발 미국행(북미동항)의 9월 컨테이너화물은 2015년 동월에 비해 2.4% 줄어든 125만 9,000teu로 집계됐다. 특히 주력인 중국발 화물이 저조한 추이를 보인 가운데 한국과 대만 등 점유율 상위국의 화물이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경영파탄이 물
최근 자동차선 운항선사들이 상호 스페이스 챠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성차 교역의 변화에 따라, 운항선사들의 잉여 수송능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석률을 높여 운항효율 개선을 도모해 수익성 악화를 방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동차선의 스페이스 임대는 화주의 수송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운항선사 간에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각사가 보유하고
머스크의 인트라 아시아 역내 전문선사 MCC의 Tom Wickmann CEO는 “인트라 아시아 항로는 연간 3%대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선박 운항이 ‘자선(charity)’행위와 같다”며 “더 이상 선박을 저렴하게 운항하는 것은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최근 중국 선전에서 열린 TPM 아시아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