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매출액 2조 7,097억원, 영업손실 210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3년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예상보다 회복이 더딘 글로벌 경기 상황 속에서도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한 2조 7,097억원을 기록하였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2조 2,276억원을 달성하였으며, 벌크 부문 매출액은 운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1월 12일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는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 찾아 사랑의 연탄 1만 여장을 배달했다.온 동네 주소가 ‘산104번지’로 끝난다고 해서 104마을로 불리기 시작한 이곳은 도심 개발로 강제 철거를 당한 청계천과 영등포 등지 주민이 옮겨오면서 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은 11월 14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건설부지에서 “제주 국제해양과학 연구·지원센터(이하 제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제주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의 5,000평 부지 위에 총 사업비 197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1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한다. 센터에는 해양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11월 8일 SK해운 19층 회의실에서 백석현 총재 및 부총재단, 상임이사, 사무총장, 연맹장 및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단 및 연맹장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총재 인사말씀, 2013년도 주요사업 실적 보고, 각 연맹별 현안 소개 및 인사, 연맹 현안 및 관심 사항 토의 등의 내용으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을 초청, 13일 오후 3시 학내 미디어홀에서 ‘2013년 2학기 월드비전’ 특강을 열었다.이날 박 소장은 ‘다중위기 시대를 준비하는 선각자들’을 주제로, 사람 중심의 생태도시구현을 위해 혁명적 변화를 보이고 있는 해외의 여러 도시재생사례를 소개했다.그는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코리아가 서울 63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 주최의 ‘2013 노사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DHL코리아는 다양한 의사 소통채널을 확립해 노사화합을 다지는 등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아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의
해양수산부는 14일 강원도 동해 ㈜동부메탈 공장의 파일럿플랜트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개발한 망간단괴 용융환원 기술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질자원연구원은 망간단괴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제련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이곳에 일일 처리량 2톤 규모의 파일럿플랜트를 구축하고 실증연구를 해 왔다. 이날 실험 현장에서는 해
11월 15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환동해 발전 미래전략 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가 개최된다.이번에 창립된 환동해 발전 미래전략 포럼은 북극 항로의 상용화, 유라시아 실크로드 개통, 중국의 동북 3성 개발, 북한의 동해안 활성화 전략, 그리고 일본의 서진 정책 추진 등 주변국들이 유라시아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1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1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상했다.농촌사회공헌인증제도는 자원봉사, 재능기부, 농어촌 자매결연 등 3년 이상 농촌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업·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공단은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이 연안여객선의 서비스수준 개선을 위한 연안여객선 승선권 무인발권시스템 구축 사업에 본격 나선다.연안여객선의 승선권 발권은 타 교통수단에 비교하여 발권수단이 부족하여 여객이 느끼는 실질적인 서비스 수준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 왔다.이에 따라 조합에서는 ‘승선권 발권체계 개선을 위한 무인발권시스템 구축’을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인 이하넥스(eHanEx)의 사이트 개편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아마존, 라쿠텐 등 해외쇼핑몰을 이용하는 해외직구족이 증가함에 따라 한진은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단순하면서도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편하였다. 개편된 사이트에서는 상품상태
CJ대한통운은 14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올리브타워에서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사에서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은 “CJ대한통운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자평했다.이 부회장은 “글로벌 수준의 물류서비스 역량을 확보하
고려해운(대표이사박정석)은최근한진중공업수빅조선소에 5,400TEU급신조컨테이너 Resale한 선박 1척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1척을 발주하여 총 2척을 확보했다고 11월 13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에확보한 5,400TEU급컨테이너선은고려해운이현재보유하고있는컨테이너선중최대선형이며, 이들선박은오는 2014년 6월과 2015년 4월에각각인도받을예정이다.고려해
평택당진항에 5만톤급 자동차 전용부두 1개 선석(선박이 부두에 접안하는 장소)이 추가로 건설된다. 현재 4개 선석으로 운영되는 자동차 전용부두가 1개 더 늘면 연간 자동차 처리능력이 141만여대(1,408만톤)에서 169만여대(1,694만톤)로 확대된다.평택당진항은 현대자동차(아산공장) 기아자동차(화성공장) 쌍용자동차(평택공장)의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중국
TNT 익스프레스는 12시 배송 시간 지정 서비스인 ’12시 익스프레스(12:00 Express)’와 ’12시 이코노미 익스프레스(12:00 Economy Express)’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유럽 16개국 내 900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TNT익스프레스는 오스트리아, 체코 공화국, 덴마크, 프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항만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각국 항만분야 최고 실무자인 국장급이 참여하는 제14회 동북아 항만국장회의가 11월 9일부터 3일간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각 나라 항만국장들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항만관련 국책기관 연구자, 항만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SK해운이 선박 매각으로 추가적인 운영자금을 확보키로 했다. 동사는 10월 31일 보유 중인 18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선박 2척을 매각키로 결정하고, 11월 1일 미국소재 드라이벌크전문선사인 Baltic Trading Limited와 매매계약서(MOA)를 체결했다. 매각되는 선박은 ‘K. Happiness’호와 ‘K
해양수산부가 11월 12일 자로 항만투자협력과장에 이희영 서기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운영지원과장에 이상길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우리 조선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여겨지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전체 분야에 걸친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업계를 지원할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가 경남 거제에 만들어진다. 해양수산부는 11월 8일 오전 경남 거제시청에서 경상남도 및 거제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내년 5월 착공해 2015년까지 거제시 장목면 일대 약
삼성그룹이 전 계열사에 소속된 스포츠 동호회를 대상으로 개최한 '2013 블루윙즈컵 삼성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삼성중공업 소속 '돌고래 축구단'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돌고래 축구단'은 11월 1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삼성전자 'SEMIPRO'팀을 4: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