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한국은 창사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발간한 창립자인 삼주 윤상송의 자서전을 연재하고 있다. 이번 3회분에는 상선학교 학창시절이 비교적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연재순▶1회-대학진학이전 시기 ▶2회-대학입학이후 도쿄상선학교 학창시절 ▶3회-상선학교 학창시절 ▶4회-졸업이후 취업과 마지막 승선 ▶5회-육상(서울)에서의 새 생활 ▶6회-전쟁, 그리고 한국
드라이 시장은 5월 말부터 이어져온 상승세가 6월 초에도 케이프와 파나막스를 중심으로 계속되는 모습이었다. 중국의 전력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석탄 물동량이 증가했고, 이는 드라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수요 증가로 인해 석탄 가격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이는 물동량 증가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드라이 시장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다수의 노후선들이 매각 소식을 알려오기도 했으나 불확실한 시장상황 속에 1,400포인트 선에서 주춤하는 BDI의 영향으로 바이어들 또한 노출을 꺼리고 있는 모습이다. 아직까지 선가는 견조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계속되는 하락세 속에서 이전 거래보다 낮은 수준에서 매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이 달의 첫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
해상법의 동향과 법률시장 개방6월 3일 콤파스에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장 정완용 교수가 나와 ‘해상법의 최근 동향과 법률시장 개방’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정 교수는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학문적으로 더 깊이 알고 싶어 대학원에 들어가 ‘선하증권의 법적 효력’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 &lsq
지난 6월 6일-10일 런던 IMO 본부에서는 제57차 항해안전전문위원회(NAV 57)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e-Navigation 전략 이행계획 개발, 항해선교시야의 요건(SOLAS 제5장 제22규칙) 개정, VDR·S-VDR 성능기준 개정 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e-Navigation 전략 이행 계획 개발e-Navigation
해양자유의 원칙과 선박국적제도1) 스페인 포르투갈의 해양지배력의 선점과 해적의 일반화지난 호에 국제해양법상 선박의 특수한 지위에 관해 논의한 바 있는데, 국제법상 선박의 특수한 법적지위가 탄생되게 된 배경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콜럼버스 이후 대양에 진출하여 성공한 국가는 스페인(당시 국명 에스파냐)과 포르투갈이었다. 콜럼버스에 의한 남북미 대륙의 발견과 포르
들어가는 말해운산업은 치열한 국제경쟁하에 놓여 있다. 우리 나라 해상기업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자생적인 방법을 다각적으로 연구, 조사하여 도입하여왔다. 편의치적(flag of convenience)을 이용한 선박의 확보가 그러한 방법의 하나이다. 편의치적을 이용하면 절세, 선원비의 절감, 행정규제의 회피를 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개 자국선원의 고
지난 6월 15일 KMI 해양정책포럼 조찬모임에서 박현규 이사장은 질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해운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고 역설하며, 해운산업에 대한 국가와 국민의 관심을 높일 방안, 그리고 유관산업간의 협력에 바탕을 둔 해운산업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외항선대는 2009년 기준으로 2,827만톤으로 세계 8위이나, 일본은 1억 2,
지난 6월 8일 압록강 하구 북측 지역인 황금평과 비단섬에 대한 북중합작개발단지 건설사업이 그 첫 삽을 떴다. 뒤이어 9일 중국 훈춘과 북측 나진을 잇는 고속도로 착공식이 열리는 등 북중경제협력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신압록강대교 건설사업이 지난해 12월 31일 착공되어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이 교량의 철도는 고속철도 건설기준에 따라 건설되고 있
바다 위에서 펼쳐질 최초의 세계박람회‘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본지는 7월호부터 7회 (2012년 1월호까지)에 걸쳐 여수세박의 전시관과 특화시설및 체험시설, 문화예술행사, 교통과 숙소, 달라지는 남해안 등으로 나누어 동박람회의 이모저모를 동조직위원회의 본부장급 당국자들의 글을 통해 소개한다.
QR코드 통한 화물, 선박위치 조회 등 첨단 기능 도입 통해 최상의 서비스 제공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6월 29일부터 국내 선사 최초로 스마트폰 Application 서비스(iOS, Android용)를 개시한다. 금번 스마트폰 어플(App.)서비스는 종전의 모바일 웹을 통해 제공해 오던 화물 및 선박추적, 화물통지 등의 기
한국선급 김규섭 정부대행본부장(우)이 안전관리 최우수선사로 선정된 케이엘씨에스엠 김태풍 사장(좌)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 선박검사 및 국제안전경영규약(ISM Code) 심사 기관인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이 지난 23일 '2011년 안전관리 우수선사' 포상 행사를 실시했다. 2011년 안전관리 최우수선사로는 케이엘씨 에스엠
부산항이 월간 물동량 최고치를 2개월 만에 갈아 치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141만5,000teu를 기록, 역대 월간 최고치였던 지난 3월의 140만 2,000teu를 두 달만에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13.4% 늘어난 수치로, 수출입화물은 75만 8,000teu(13% 증가), 환적화물은 64만 5
선박 항해통신시스템 분야 전문기업인 ㈜이마린로직스가 대한민국 해군 2011년도 전자해도표시시스템(이하, ECDIS) 설치사업을 수주했다. 본 사업은 2009년부터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마린로직스는 2009년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그 간 진행된 해군, 해경등 관공선과 해운선사를 통틀어 최대 규모의 ECDIS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부산지방노동청에서 주관한 ‘항만하역 안전 TBM(Tool Box Meeting)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월 2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셜홀에서 거행된 ‘제4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부산지방노동청이 주관하는 ‘안심하고 일하는 부산항 만들
㈜STX가 구주 배정 물량에 대한 청약을 6월 21일 완료하고 1,69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TX는 6월 22일 이사회를 열어 구주 배정에서 발생한 소규모 실권 물량 전량을 제 3자 배정 방식으로 흡수키로 결정하면서 이번 유상증자는 최종 실권 없이 완료되었다. ㈜STX가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STX중공업 지분 투자를 통
‘한국해양대 해양레포츠 아카데미’가 개최되었다. 한국해양대 평생교육원은 6월 20일부터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한 해양레포츠 아카데미를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대한제강(주) 400명, 스카웃경남 600명, 대한청소년연맹 3,500명 등 기업 및 기관에서 대규모 단위별로 참가하여 이미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접수를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물자 통관․운송 부문 공식후원 우선협상대상자로 대한통운(주), (주)한진이 선정됐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 휘장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사업 수행 능력이 뛰어나고 높은 서비스 수준을 제시한 대한통운(주), (주)한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현대중공업 근로자 2명이 한국신지식인협회 ‘2011년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현대중공업 엔진 기계가공1부 김귀섭 기장과 대형엔진조립2부 김수만 기원은 모두 엔진 생산 현장에서 30여 년 동안 일해 온 베테랑으로, 각각 문화예술 분야와 근로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문화예술 분야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귀섭 기
부산 신항 배후물류단지의 태양광 발전 사업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남부발전(주)과 함께 6월 24일 BPA 신항사업소에서 부산항 신항 태양광 실증사업 준공식을 가진다. 동 사업은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조성되는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앞두고 먼저 부산신항 CFS 건물 상부에 세 가지 태양광발전시스템(120kW)을 설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