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4월 14일 평택항 홍보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주재 외국선사 대표자모임 회원들을 초청해 평택항 개발계획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백화점과 역무시설, 영화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평택 민자역사가 오는 4월 24일 그랜드 오픈했다. 평택 민자역사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8만 1,000㎡(2만4,500평) 규모로 평택시 최초로 건립되는 백화점, 역무시설, 영화관 등이 들어섰다.
현대중공업이 여의도 넓이의 33배에 이르는 규모의 해외 영농법인을 인수하여 해외식량기지 확보에 적극 뛰어들었다. 현대중공업은 이 농장을 통해 2014년, 연간 총 6만톤의 옥수수와 콩을 생산할 예정이다.
STX유럽이 최근 미국 마이매이 크루즈 전문전시회(Cruise Shipping Convention)에서 발표한 크루즈선 디자인 컨셉트인 ‘exTRAY’는 모든 객실이 바다를 향해 있고 발코니가 딸려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중공업의 열 번째 도크(Dock)이자 세계 최초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전용도크인 ‘H도크’가 완공됐다.현대(Hyundai)와 해양의 로마자 표기 첫 글자를 따 이름 지어진‘H’도크는 길이 490m, 폭 115m, 높이 13.5m (축구장 7개 크기)의 세계 최대 100만톤급 규모로 총 1,610억원이 투입됐다.
5일 부산항국제크루즈터미널에 진객이 찾았다. 세계 1위 크루즈 선사인 영국의 Carnival 소속 9만t급 초호화 크루즈가 승객 1,70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처녀 기항한 것이다.
대한통운이 국내 최초로 대형 부탄가스 저장용 구형 탱크를 운송하는데 성공했다.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8일 경북 울산 대한통운 물류부지에서 여수 GS칼텍스 공장 현장까지 무게 260톤, 높이 20미터에 이르는 구형 탱크 3기를 육상과 해상을 통해 운송했다. 탱크 운송을 위해 중량품 전용 특수장비인 멀티모듈트레일러 24축과 1만톤 급 바지선 1척이 동원됐다
국토해양부 대회의실에서열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항만 노사정 공동선언식에서 (최봉홍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이국동 한국항만물류협회장)이 항만 노사정 공동선언식을 갖고 합의문을 교환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STX유럽이 개최한 크루즈선 레고 모형 디자인 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한국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 자동차회사의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규성(30세)씨가 그 주인공. 이에 김 씨는 오는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美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Miami Seatrade Cruise Shipping 행사에 수상자 자격으로 초대돼 우승작인 본인의
해사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는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제18회 수상자로 정영훈 전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정 전 국회의원은 1958년부터 1980년대까지의 공무원시절 동안 한국해운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STX엔진과 美 L-3 Communication DP&CS 社가 해양플랜트 선박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기술협력을 체결했다. 이에 STX엔진은 DPS(Dynamic Positioning System)의 주요 핵심부품에 대한 설계·생산에서부터 납품, 해상시운전, A/S, 부품판매까지 수행하게 됐다. 사진은 협력 체결식 현장 모습. 오른쪽에서 4번째 정동학 S
STX그룹이 STX 다롄 조선해양 종합생산기지와 진해조선소의 글로벌 협력생산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중국 다롄(大連) 생산기지에서 건조한 선박 블록이 2월 2일 경남 진해 STX조선에 성공리에 첫 입고된 것. 사진은 선박용 블록을 실은 ‘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이 진해조선소에 도착한 뒤, 하역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울산항의 적극적 마케팅활동을 위해 조직된 ‘울산항 화물유치기획단’이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울산화주물류협의회, 울산아이포트(주), (주)동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월 30일 첫 회의를 갖고 울산항 물동량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중공업이 2006년 5월 카타르가스로부터 총 11억불에 수주한 26만6,000입방미터급 LNG선 4척에 대한 동시명명식을 거행했다. 2월 9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명명식에서 ‘알 마피얄’ ‘알 마예다’ ‘알 가샤미아’ 및 ‘매케이니스’으로 이름 지어진 4척의 선박은 30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쳤다.
현대중공업이 선박에만 장착되던 균형 유지 장치를 도크 게이트에 응용해 선박 진수과정을 크게 개선했다. 올 3월 완공 예정인 10번째 도크(H도크)의 게이트에 선박 균형 장치인 ‘빌지 킬(Bilge-keel)’을 설치한 것.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진수 시 파도에 의한 흔들림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악천후에도 진수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원가 5,000억원 절감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전사차원의 절약경영 실천운동으로 원가절감과 관련된 과제는 반드시 실행하겠다는 ‘OK 문화’를 정착시켜, 계획단계부터 제도를 개선하고 성과달성 조직에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오케이(5K)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국제공동해양시추(IODP) 사업의 한국 사무국(K-IODP)이 2월 18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개설됐다. IODP는 심해저 시추를 통해 미래의 잠재적 에너지원인 가스하이드레이트 탐사 등을 포함하는 연구 프로젝트이다.
동기야 힘내라!-금호아시아나그룹 편입 이후 대한통운의 첫 공채 신입사원들이 2월 8일 경기도 기흥의 한 훈련장에서 신입사원 첼린지 훈련을 받고 있다. 동기생을 격려하는 신입사원들
강덕수 STX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지난 2월 7일 STX 진해조선소를 방문한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천정가오 성장(사진 오른쪽)을 만나 환담하고 상호 관심사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DHL코리아가 민족의 세시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2월 7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되고 가족 없이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마포구 거주 저소득/홀몸 어르신들에게 DHL의 축하공연, 전통놀이 중심의 어우름 한마당, 대보름 특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