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은 1월 10일 사옥 강당에서 2007년도 ‘연안해운 대상’ 시상식겸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종합 대상은 화물부문은 ‘광양선박’ 여객부문은 ‘한려훼리’가 수상했다.
그리스 최대선사 중 하나인 Danaos Shipping사가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만 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신조계약에서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을 주관 선급으로 선정했다.
한국인 선원의 고용 안정화와 일류 해운국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문이 1월 8일 채택됐다. 국제필수선박 300척을 관리하며 한국선원 5,000명을 유지하고 단계적으로 외국인 선원 고용을 확대하기로 한 이번 노사정 합의문은 한국해운사에 한 획을 그을만하다.
해양수산부가 국내외 물류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제물류정보센터가 개설됐다. 이 사이트에서는 해운·항만관련 기초통계를 비롯해 주요국 물류현황, 동북아 정기선대 현황 등 7개 분야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에서 ‘이색’命名式이 거행됐다. 1월 14일 치러진 6,900TEU급 컨선의 쿠웨이트 선주사인 UASC사의 부회장 오스만 이브라힘 알 이사씨가 스폰서로 직접 나섰다. 이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금기시되는 이슬람 전통에 따른 것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개편안에 해양수산부를 기능별로 타부처에 통폐합하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해양수산업계가 각종 성명서와 탄원서, 집회들을 통해 해수부 존치의 타당성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공감하는 국회의원들이 이를 돕기 위해 벌이고 있는 의정활동이 업계엔 희망이다.
제일항역이 구랍 15일 서교호텔에서 10여명의 전임 임원들과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해외지점의 지점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박광현 회장은 “2008년에 사옥을 10층 이상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구랍 5일 5억불 상당의 대형 FPU를 출항시켰다. 이 대형 원유생산설비는 서아프리카콩고의 포인테 노이레 해안 서쪽에 설치될 예정이다.
구랍 19일 대련시 영빈관인 봉추도에서 강덕수 STX 그룹 회장(사진 좌측)과 장웬위에 랴오닝성 신임 당서기 겸 성장(사진 우측)을 만나 'STX 중국 대련 조선해양 생산기지' 의 성공적인 진행과 조기 완공에 대한 상호 관심사를 교환했다.
서중물류가 주최하는 TCR 발전 제4차 국제회의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중국 연운항 시에서 개최됐다.
폭증하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할 또 하나의 컨테이너 전용부두인 E1컨테이너터미널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주)E1컨테이너터미널은 지난해 11월 28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두산중공업과의 계약을 통해 갠트리크레인 2기와 트랜스퍼크레인 6기 등 총 8기의 하역장비를 190억원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알려왔다.
컨테이너를 20단 이상 적재하여 자동 입출고되는 창고형 고단적 적재시스템(HSS : High Stacking System) 기술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연구원, (주)이지인더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토탈소프트 뱅크와 2004년부터 3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12월 5일 부산항 신선대 터미널에서 HSS 기술개발 성과보
부산북항재개발(주)가 구랍 10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부산항만공사(BPA)는 이날 BPA 사옥에서 BPA 이갑숙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부산북항재개발(주) 윤병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창립총회에서는 부산북항재개발(주) 윤 사장을 비롯, 이진걸 기획본부장과 정진영 개발본부장 등 임원을 선임하고 향후 북항재개발사업의 효율적 추
태안 앞바다에서 1만 2,500여kl의 원유가 유출되는 국내사상 최악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다. 피해규모가 워낙 커 생태계의 파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해운(주) 이진방 회장이 한국해양대에 5억원의 연구·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한국해양대는 이회장의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11월 7일 총장 접견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모의심판을 11월 9일 한국해양대학교 한진홀에서 개최했다.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모의심판에는 한국해양대학 및 목포해양대학 등 2개 대학에서 모두 4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목포해양대학교 해상운송시스템학부 새누리팀이, 우수상에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 한나라팀이 선정되었다.
연운항훼리가 11월 11일 평택-연운항간의 카페리를 추가로 개설했다. 동구간 투입선박인 ‘C-K Star'호는 89년 일본산으로 3개월간 수리를 거쳐 11일 연운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연운항을 출발해 12일 평택항에 입항했다. 흥아해운 소유의 이 선박은 여객 668명과 컨테이너 192teu를 실을 수 있다.
경기도는 11월 9일 평택항 항만구역 내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린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C&그룹 계열의 C&중공업(대표 임갑표)이 11월 15일 오후 2시 목포에 소재한 삽진공단 제1조선소에서 선박제조의 첫공정인 스틸컷팅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