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과 당사의 모로코 자회사 COMANAV이 서부 지중해지역-모로코간 서비스를 재편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는 오는 4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3개의 독립된 루프(스페인-모로코, 이탈리아-모로코, 프랑스-모로코)를 통해 서 지중해와 모로코 항로를 운항할 예정이다.

 

스페인을 기점으로 하는 루프1은 경우 1항차 운항서비스가 4월 11일 부로 개시되며 기항지는 ‘바르셀로나-발렌시아TCV-발렌시아 노아텀-카사블랑카-바르셀로나’이고, 고정운항 서비스는 4월 18일부로 개시되며 기항지는 ‘발렌시아 TCV-발렌시아 노아텀-바르셀로나-카사블랑카-발렌시아TCV’다.

 

루프2는 이탈리아로 운항되는 서비스로써 4월 14일부로 개시되고 기항지는 ‘나폴리-라스페치아-제노아-카사블랑카-살레르노-나폴리’다.

 

프랑스를 기항하는 루프3은 4월 11일부로 시행되며 CMA CGM의 로로선박 2척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동 서비스의 기항지는 ‘마르세유-카사블랑카-마르세유’로 주 2회 운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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