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SC는 런던에 있는 유럽지부를 조만간 함부르크로 이전할 계획이다.

외신에 따르면, UASC는 고객기반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일환으로 유럽지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UASC 관계자는 “런던 지사의 모든 기능은 함부르크로 이전하게 되지만 런던에서 에이전시 기반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정확한 이전 시기와 인력이동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새로운 유럽지부는 함부르크 산토르카이(Sandtorkai)에 있는 UASC 로컬 에이전시와 같은 지역에 위치할 것이라 전했다.

UASC는 1976년 바레인, 이라크,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에서 6개국 주주가 투자해 설립됐으며, 향후 지중해 지역 운영을 위해 이스탄불에 새로운 지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