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팬오션 정갑선 유천일 상무, 전무승진
조선·기계부문 총괄 부회장에 장원갑 ㈜STX 부회장,
㈜STX 사업부문 사장에 김성기 STX 조선 사장 선임
엄격한 성과주의 원칙과 내실경영 차원의 인사 적용
STX 그룹이 '비전 2010' 달성 기반을 구축하고 사업부문별 핵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각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집행임원 인사를 구랍 23일 단행했다.
STX는 이날 장원갑(張元甲) 부회장, 김성기(金聖冀) 사장 등 전보 인사 3명을 포함해 ▲ 전무 승진 4명 ▲ 상무 승진 9명 ▲ 신규 선임 8명 등 총 24명에 대한 임원 내정인사를 실시했다. 이와 아울러, ▲ 본부장 5명 ▲ 실장 16명에 대한 인사도 함께 내정했다.
STX는 이번 임원인사을 통해 해운·물류, 조선·기계, 에너지 등 3개 사업부문의 수직계열화 완성에 따른 전략적 포트폴리오 구성과 사업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대폭 강화했다.
STX는 이번 인사에서 장원갑 ㈜STX 부회장을 조선·기계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STX 조선에 전진 배치시켜 LNG선, 자동차운반선, 쇄빙선 등 고부가가치선 건조사업의 진두지휘는 물론, STX 엔진, STX 중공업, STX 엔파코 등 엔진 및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조선관련 계열사들을 통합 관장하도록 했다.
또한 김성기 STX 조선 사장을 ㈜STX 사업부문사장으로 선임해 선박 S&P 및 무역· 에너지 사업을 전담하도록 했다.
올해 성공적인 싱가폴 증시 상장과 해외법인 네트워크 구축을 수행한 유천일 (劉天逸) STX 팬오션 상무와 컨테이너 신규노선 확대 등 탁월한 영업성과를 달성한 정갑선(鄭甲善) STX 팬오션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밖에 선박용 엔진의 영업확대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기연(李起淵) STX 엔진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김서주(金曙柱) STX 조선 상무를 STX 엔파코 사업총괄 전무로 승진과 동시에 전보 발령했다.
STX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엄격한 성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그룹의 양적 성장에 걸맞는 내실경영을 보다 충실히 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하고“내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부문별 핵심역량 강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그룹의 성장 비전을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STX 그룹 2006년 임원 인사>
<부회장 인사>
STX 조선 부회장 장원갑 (張元甲, ㈜STX 부회장)
<사장 인사>
㈜ STX 사장 김성기 (金聖冀, STX 조선 사장)
<승진>
■ 전무(4명)
STX팬오션 전무 정갑선 (鄭甲善, 상무)
전무 유천일 (劉天逸, 상무)
STX엔진 전무 이기연 (李起淵, 상무)
STX엔파코 전무 김서주 (金曙柱, STX 조선 상무)
■ 상무(9명)
㈜STX 상무 윤제현 (尹濟炫, 부상무)
STX 조선 상무 빈일건 (賓一健, ㈜STX 부상무)
STX팬오션 상무 문기웅 (文基雄, 부상무)
상무 김태정 (金泰正, 부상무)
상무 심재윤 (沈在允, 부상무)
상무 최임엽 (崔林燁, 부상무)
상무 이승원 (李承源, 부상무)
STX엔진 상무 강쌍원 (姜雙元, 부상무)
STX엔파코 상무 하성환 (河性煥, 부상무)
■ 부상무(8명)
㈜STX 부상무 정남수 (鄭男秀)
부상무 금덕수 (琴德洙)
부상무 김만욱 (金萬旭)
STX조선 부상무 고명섭 (高明燮)
STX엔진 부상무 정재칠 (鄭在七)
부상무 구자복 (具滋福)
STX건설 부상무 김상민 (金相珉)
부상무 박해수 (朴海洙)
■ 본부장(5명)
STX팬오션 정기선2본부장 김혁중
정기선3본부장 박준경
부정기선2본부장 박현목
대형선1본부장 박동일
대형선2본부장 유연직
■ 실장(16명)
㈜STX 전략기획실장 이웅형
㈜STX 포스사업장 위탁선사업실장 이상민
신조기술실장 김남영
STX조선 생산설계실장 조성암
기본계획실장양영준
STX팬오션 영업지원실장 김성일
보험법무실장 손점열
기획실장 김영철
재무관리실장 우병륜
STX엔진 영업기획실장 서정우
플랜트사업실장 임순길
경영기획실장 안창옥
STX중공업 선재사업실장 이달용
엔진영업실장 박기문
STX엔파코 경영관리실장 신정환
조달실장 강희도
<전보>
STX 건설 상무채동수 (蔡棟洙, STX 엔진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