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4월 2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PAR, Port Authority Roundtable)에 참석해 부산항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2015 싱가포르 해사주간(Singapore Maritime Week 2015)’을 맞아 올해 최초로 개최된 동 회의는 싱가포르해사항만청(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 주관으로,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하여 로테르담항만청, 앤트워프항만공사, 호주 뉴사우스웨일스항만공사, 닝보시항만국, 필리핀항만공사, 도쿄항만국, 태국항만공사, 포트클랑항만공사 등 전 세계적인 항만 대표자들이 참석해 선박 대형화 및 선사 얼라이언스 확대 등 최근 해운*항만업계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은 ‘부산항의 기회와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부산항의 도전과제와 이를 극복해나가기 위한 부산항의 노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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