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정기총회, 입급선대 전년비 6.3% 상승


한국선급은 2월 2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창욱 기술본부장과 김명식 전략기획본부장, 최종은 검사*정부대행검사본부장을 상근임원으로 선임했다.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제 55회 정기총회는 주요업무 및 회무사항 등 현황보고에 이어 2016년 결산(안)과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상근임원 선임 등 승인 건이 상정돼 심의 의결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선급의 이정기 회장은 “전 세계 해사업계의 불황이 올해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 한해 한국선급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강화와 미래선도기술 개발, 해외영업 및 인증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선급은 지난해 국내 해운조선업계의 동반불황 및 대한민국 정부 검사권 개방 등 대외적인 난제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영업과 기술개발을 통해 입급선대 2015년대비 6.3% 상승과 전세계 신조발주량 점유율 2015년대비 3.1% 상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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